환경부장관
-
[환경부장관] 낙동강 보 개방 및 4대강 자연성 회복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지난 20일(금)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한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및 4대강 자연성 회복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6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통과된 낙동강 수질개선 계획을 설명하고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해 통합 물관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심도있게 나눴습니다. 잠깐!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이 뭐였더라?🙄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자면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2030년까지 주요 지점의 수질을 Ⅱ급수 이상으로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 이를 위해, 산업폐수 미량오염물질은 집중 관리하고, 비점오염원, 가축분료, 생활하수 관리와 오염물질 관리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둘째, 2028년까지는 취수원을 다변화하여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할 것! 셋째, 취수원 다변..
-
[환경부장관] 서울 환경교육체험관(에코스쿨)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어요18일(수)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환경교육체험관(에코스쿨) 조성과 기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환경교육체험관 조성 사업은 폐교를 제로에너지건축물 등 친환경 복합시설로 새단장해 기후·환경교육의 거점시설로 활용하는 사업인데요. 실내에는 환경교실과 연구실, 도서관, 영상제작실 등이, 실외에는 미세먼지저감 완충숲, 탄소저감숲, 기후변화 관찰숲, 생태연못 등 환경교육 체험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됩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공개한 제3차 환경교육종합계획에서 강서구 가양동 소재의 공진중학교(2020년 2월 폐교)를 서울 환경교육체험관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는데요! 오는 2022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해 2024년 하반기 완공·개관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부산 등 다른 지..
-
[환경부장관] 카자흐스탄 환경장관과 양자회담을 했습니다17일(화) 막줌 미르자갈리예프(Magzum Mirzagaliyev) 카자흐스탄 생태지질천연자원부 장관을 만나 양국의 수자원 관리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회담에 앞서 주먹인사를 나눴습니다. 이번 양자회담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따라 성사됐습니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한-카자흐 정상회담에서 '한-카자흐 수자원 관리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가 체결됐습니다. 카자흐스탄은 수자원 총량의 약 45%를 인접 국가에서 공급받는 등 외부 의존도가 높고, 상수도 보급률(도시 38%, 농촌 24%)과 하수도 보급률(31%)이 낮은 수준입니다. 이에 양국은 오늘 체결된 양해각서의 후속 협력사업으로 카자흐스탄 상수도 운영 효율..
-
[전자신문] 여야 합의로 2030년 온실가스감축 상향안 법률로 구체화한다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을 여야 간 합의 아래 법률에 수치로 넣는 방안을 논의한다. 만약 여야가 NDC 상향안을 정해 법률에 담기로 합의하면 관련 제정법안 통과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확정된 수치를 넣을지, 일정 범위로 넣을지, 정부 시행령에 위임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여야가 탄소중립 관련법안을 제정하면서 NDC 상향안을 관련법안에 담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NDC 상향 시나리오를 묻는 질문에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사안으로 여야가 합의, NDC 상향안을 수치화해서 탄소중립 관련 제정 법률에 담는 것에 합의한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답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말 '20..
-
[경향신문] "모든 나라가 에너지 전환에 집중… 기후위기 막아내야"2020 도쿄올림픽 메달은 수거된 폐휴대폰과 소형 가전에서 추출된 금속을 재활용해 탄생했다.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한다는 일종의 '상징'이다.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과 같은 개념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더는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기후변화가 진행돼 인류 문명이 존립하기 어려우리란 전망도 나온다. 이러한 위기를 마주해 역할이 더 커진 정부 부처가 있다. 환경부다. 취임 8개월째를 맞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선 신재생에너지 기술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더불어 정부의 역할 변화도 필요하다고 짚었다. 한정애 장관은 지난 7월 30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한편, 적극적인 대응이 만들..
-
[환경부장관] 폭염 대비 낙동강 녹조대응 현장점검을 했습니다4일(수) 폭염에 따른 낙동강 녹조 대응 현장과 환경기초시설 코로나 대응 현장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먼저 낙동강 강정고령보를 방문해 녹조 발생 현장을 점검했는데요. 폭염 기간 동안 낙동강 먹는 물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의 신속하고 면밀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짧은 장마 이후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과 수온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전국적으로 녹조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현재 낙동강 수개 4개 지점에서 녹조 '관심' 단계가 발령 중에 있습니다. 그중 강정고령보는 낙동강 수계 중에서 녹조가 심한 지역으로 지난 6월 17일 발령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낙동강 녹조 발생으로 인해 먹는 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지 않도록..
-
[환경부장관] 하수처리장 내 코로나19 대응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4일(수) 오후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서부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였습니다.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였고 코로나 확산 등의 따른 운영상의 어려움 발생시 환경부에서 적극적으로 기술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코로나19 방역 수칙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환경부장관] 코로나19 및 폭염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하였습니다코로나19와 폭염 대응 긴급 상황회의를 가지고 각 실·국 및 소속기관별 대응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가 4주 가까이 네 자릿수를 이어가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데요. 환경부와 소속기관은 근무 인원의 30% 이상 재택 근무, 점심시간 시차 운영, 외부 출장 자제, 이상 증상 우려시 출퇴근 자제와 신속한 검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는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 국지적인 소나기와 녹조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부득이하게 외출시에는 양산과 모자로 햇볕을 차단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