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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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윤석열 대통령 사퇴촉구 탄핵추진 비상시국대회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 사퇴촉구 탄핵추진 비상시국대회에 함께했습니다. 지난밤 윤석열 대통령은 반헌법적인 비상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국회는 즉시 본회의를 열어 재석의원 190명 중 190명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계엄은 6시간만에 해제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과 계엄법상 정해진 요건에 부합하지 아니하는 ‘원천무효’입니다. 이같은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는 명백한 국헌 문란이자 내란행위입니다. 특히 무장 계엄군을 동원해 국회 소집을 막은 행위는 반드시 내란죄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자진사퇴하지 않을 경우 즉시 탄핵 절차에 돌입할것입니다. 저와 민주당이 대한민국 정상화의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힘을 모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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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9 협상 결과 및 향후 대응 과제 세미나오늘 오후, 제가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과 나경원 의원님이 대표로 있는 ‘인구와기후그리고내일’이 COP29 성과 보고대회인 「COP29 협상 결과 및 향후 대응 과제」 세미나를 공동개최했습니다. 이번 COP29에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나경원 의원님과 저 그리고 박지혜 의원이 함께 다녀왔었고, 이를 계기를 이번에 COP29 성과 보고대회를 공동개최하게 됐습니다. 이번 COP29는 198개 국가에서 약 6만 명이 참석해 2주 넘게 논의한 끝에 ‘바쿠 기후 통합 서약’을 도출해냈습니다. 하지만 큰 기대와 달리, 많은 논란과 한계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특히, ‘신규 기후재원 목표(NCQG)’와 관련하여 선진국들이 연간 3,000억 달러를 조성하기로 했지만, 개도국 상황이나 물가 상승을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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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국회생생텃밭 김장나눔 행사오늘 헌정회 옆 국회 생생텃밭에서 여야 의원님들과 함께 뜻깊은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도시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된 국회 생생텃밭은 매년 의원님들께서 회원으로 활동하며 직접 텃밭을 가꾸고 계십니다. 올해에는 저도 활동에 참여하여 열심히 텃밭을 가꿨습니다.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들로 정성담아 담근 김치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김치 한 포기 한 포기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께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김장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의원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김장나눔 행사가 추운 겨울을 이겨 나가야 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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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경제는 민주당- 최근 경제지표 점검 및 이슈 분석오늘(3일) 오전, 공부모임에 함께 했습니다. 오늘은 홍성국 자문위원장께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방향 ▲산업구조조정 ▲일자리 변화 ▲부동산 시장 변화 등 경제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주셨습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소속 조성훈 박사께서 이라는 주제로 강의해주셨습니다. 현재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대기업 위주로 이루어짐을 지적하고 중견·중소 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확대되어야 함을 제언해주셨습니다. ‘경제는 민주당’에서 선배,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상황 속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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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를 위한 노후 보장 방안 모색 국회토론회오늘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야 간사를 맡고 계시는 김주영, 김형동의원님과 국회토론회를 공동주최했습니다. 최근 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 등 비정형 노동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노동자들은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비정형노동자 수가 약 700만명으로 추산되는만큼 이들의 노후 불안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입니다. 비정형 노동자들을 노동자가 아닌 개인사업자로 취급하는 것은 변화되는 노동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것입니다. 한국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것에 대하여 익숙하고 공격적이며 빠르게 진행됩니다. 비정형 노동자들을 사회보험제도로 흡수시키는 우리만의 길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국회에서 기업 및 플랫폼들이 비정형 노동자에 대하여 일정부분 책임을 지면서 비정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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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김창준 아카데미 강연 - 「기후위기, 현재 우리는」어제(28일) 저녁, 김창준 아카데미의 초청을 받아 「기후위기, 현재 우리는」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117년 만에 기록된 11월 폭설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면서, 기후위기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님을 절실히 체감하고 있습니다. 현재 탄소 농도는 빙하기 이후 최고 수준인 425ppm에 달했으며,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이미 1.1℃가 상승했습니다. 또한, 현재 추세라면 2030년경 1.5℃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기후위기는 우리의 생존과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대의 선택이 미래세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는 만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강연을 통해 기후위기의 과학적 근거와 국제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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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제418회(정기회) 제6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 법률안 의결 및 현안질의오늘(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외교 참사가 된 ’사도광산 추도식‘에 대하여 질의했습니다. 지난 24일 개최된 사도광산 추도식은 민간단체와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실행위원회‘가 주관하면서 격이 낮아졌고 비용을 모두 한국이 부담하기로 하면서 야스쿠니신사 참배 여부가 논란이 되는 인사가 일본 정부 대표로 참석하기로 하자 우리 정부는 행사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외교부의 추도식 협상과정은 대내외적으로 모두 ‘실패’했습니다. 추도식 관련 사항은 국회에도 일체 공유하지 않는 ‘깜깜이’ 전략으로 임했고, 이쿠이나 정무관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이력을 결과적으로 오보였던 교도통신 보도에만 의존해 입장을 내면서 외교 대참사를 일으켰습니다.과거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총리 간 정상합의에 따라 진행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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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 제17차 주례회의오늘 오전 비상 회의에서는 덴마크 에너지청 관계자들을 만나 덴마크의 해상풍력 발전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설명 듣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덴마크는 세계 최초로 20km에 달하는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한 해상풍력 강국으로 2030년까지 100% 친환경 전기를 공급하고,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덴마크가 세계적인 해상풍력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덴마크 에너지청 중심으로 ‘원스톱샵(One-Stop-Shop) 제도’ 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원스톱샵’은 풍력발전과 관련하여 발전지구 지정, 환경영향평가 승인, 발전사업 인허가 등의 업무를 덴마크 에너지청이 일괄 주도하여 사업과 관련한 시간과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여 풍력 보급에 촉매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지난 21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