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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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포럼오늘 오전,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 자격으로 탄소중립위원회와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개최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포럼」에 함께했습니다.전 세계가 내년까지 제출해야 하는 NDC 3.0 (2035 NDC)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2030 NDC 이행이 이제 6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는 파리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 목표를 수립했고, 이 중 3,750만톤을 국외 감축사업을 통해 관련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수치는 전환 부문 다음으로 높은 감축량으로 산업, 건물, 수송 분야보다도 많은 실정입니다.현재 국외 감축분 확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일본, 스위스, 싱가포르 등 주요국은 이미 다수의 개도국과 협력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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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국회의장 주재 국회 기후 위기 특강오늘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님 주재로 열린 국회 기후위기 특강에 함께했습니다. 특강은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경제의 생존전략과 국회의 역할'를 주제로, 현재 국회의장 직속 기후위기 비상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습니다. 오늘 특강에는 국회 의장단과 여야 원내 지도부를 비롯하여 많은 여야 의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이처럼 기후 문제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으며, 오직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응해야만 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정권에 따라 기후정책나 에너지정책의 방향이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이런 식으로 시간을 이렇게 허비해선 안됩니다. 국회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여야가 모두 함께 하는 기후특위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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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대정부질문 외교부·국방부 불출석 관련 기자회견윤석열 정부의 국회 무시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장관과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어제(9일) 저녁, 오늘 예정된 외교·안보·통일 분야 대정부 질문에 불출석한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화 이후 38년 만에 국회 개원에 불참하더니 이제는 국무위원들까지 국회를 부정하고, 헌법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국회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국무위원의 대정부질문 불출석은 주권자인 국민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해당 국무위원들이 대정부질문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이들에게 끝까지 정치적,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전문을 참고해주십시오. 오늘(10일) 예정된 외교‧안보‧통일 대정부질문에 출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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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공항 고도제한 완화 신속 이행을 위한 국회세미나오늘 오후, 강서구청과 함께 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세미나에서는 23년 5월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의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 초안 발표 이후, 조속한 국내 적용을 위해 강서구 차원에서 마련한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을 소개하고, 국토교통부에 국제기준의 국내 적용 시 해당 기준안을 우선 반영해 줄 것을 제안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우리 강서구는 전체 면적의 97.3%가 김포공항 고도제한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강서구는 오랜 기간 체계적인 개발은 물론이고,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도 심각하게 제약받아 왔습니다. 우리 강서구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서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는 반드시 해결해내야만 하는 핵심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현재 국제기준 개정안 시행이 2028년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개정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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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제 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오늘 오후, 홈플러스e파란재단에서 개최하는 제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에 함께 했습니다. 오늘 시상식에는 주한 포르투칼 수자나 바스 파투 대사, 주한 캐나다 루스란 카츠 대리 대사를 비롯하여 주한 이집트대사관, 주한 독일대사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녹색소비자연대, 한국YMCA연합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홈플러스 사회공헌 활동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통해 상생, 나눔, 환경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공익 법인입니다. 점포별 봉사단을 시작으로 소외계층 생필품`나눔 플러스 박스`지원,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희 강서병에 위치한 인연으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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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물관리 방안, <2024 열린 통합포럼>오늘 오후, 제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국회물포럼과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기후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을 주제로 ‘2024 열린 통합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포럼에는 물 분야 전문가 100여 명 참여해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기후위기는 미래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현재의 위기입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비해, 여전히 가야 할 길이 멀기만 한 상황입니다.그 길을 조금이라도 단축하기 위해 국회물포럼 회장으로서 우리가 반드시 집중해야 할 3가지 사항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 극한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물 이용에 있어 최대한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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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단 회의오늘 오전,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단 회의를 가졌습니다. 동물복지국회포럼은 인간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이바지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로 지난 21대부터 저와 박홍근 의원, 이헌승 의원이 공동대표로 여야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22대 국회에서 포럼의 운영계획과 방향, 올해 주요 일정, 회원 확대 방안, 자문위원 구성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동물복지국회포럼은 이번 22대 국회에서 ▲개식용 종식의 원활한 이행 ▲민법 개정, 동물복지기본법 제정 등 동물권 향상을 위한 입법 연구 ▲동물대체시험법 제정, 사육곰 생추어리 문제, 폭염에 따른 농장동물 폐사 문제, 야생동물 보호관리 강화 등의 다양하고 시급한 동물복지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입니다. 인간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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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제9차 회의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제9차 회의에 참석해 김정호 의원의 발제를 듣고 관련 논의를 나눴습니다. 최근 윤석열 정부는 사상 최대 규모(약 24조원)인 체코 원전 수주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정권 차원의 큰 치적으로 홍보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을 보면, 정부가 성과 쌓기에 급급해 많은 부분을 놓치고 있는 게 아닌지 우려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먼저, ‘최대 규모의 수주’가 아니라 ‘최대 적자 수출’ 우려가 있습니다. 추정 공사비(13.6조원) 대비 총 사업비(24조원)가 2배 정도 부풀려져 있고, EPC(설계, 기자재 구매, 시공) 현지조달에 따른 수익성 악화, EPC와 현지 노동시간(주 40시간)에 따른 공기 지연으로 인한 금융비용 상승,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