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AI 기본사회, 기술을 넘어 사람 중심의 대전환

 

27일(목) 저녁, 민주연구원 '제6기 정책 전문가 양성과정 아카데미'에서 AI 기본사회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수료를 맞은 청년 당원 여러분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했습니다. 

요즘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번 'AI'라는 단어를 듣습니다. 그만큼 AI는 이미 우리 일상 깊숙이 자리하고 있고, AI가 앞으로 만들어낼 변화는 기대와 가능성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AI 시대는 기회와 위험이 함께 찾아옵니다. AI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의 격차는 더 커질 것이고, 그 격차는 곧 삶의 차이, 기회의 차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문제의식 속에서 나온 비전이 바로 'AI 기본사회'입니다. 특별한 소수가 아니라 모든 국민이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그 혜택을 기본권처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의미합니다.

AI 기본사회는 의료·교육·금융·안전 등 우리 사회 전반을 새롭게 바꿔낼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변화 속에서 AI의 혜택이 모두에게 두텁게 돌아가도록 보장하며,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인류가 AI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글로벌 AI 기본사회'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AI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현실로 만들어가겠습니다. AI 기본사회로 향하는 대전환의 길에서, 사람을 중심에 두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한걸음씩 동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아카데미를 끝까지 완주한 청년 당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