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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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민간 잠수사 두 번째 사망 애도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30일 오전 10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민간 잠수사 두 번째 사망, 깊은 애도를 표한다 조금 전 세월호 4층 선미 창문 절단 작업에 새로 투입된 민간 잠수사 한 분이 작업 중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세월호 구조작업 중 민간잠수사가 숨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안타까운 마음만 가득하다. 고인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정부는 여전히 차가운 바다 속에 남아 있는 16분의 실종자 구조작업에 임하는 잠수사와 관계자 여러분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 ■ 국무총리 후보 지명은 지방선거 이후여야 한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용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대통령의 정치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거부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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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소방방재청 축소개편 반대 및 YTN 오보 사태 관련■ 119를 없앤다고? 소 잃고 외양간 없애는 꼴이다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목숨을 걸고 불길로 뛰어들고 있는 현장 소방관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정부가 29일 세월호 참사 이후 ‘재난 컨트롤 타워’를 재정비한다는 이유로 국가재난안전처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하면서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소방관 1인당 국민 1,300여명을 담당하며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명감 하나로 국민의 안전을 지켜 왔는데, 정부의 졸속적인 국가안전처를 신설 방침으로 소방방재청마저 축소개편하겠다는 것은 국민안전을 위한 일이 결코 아니다. 있어서도 안 될 일이다. 이렇게 되면 국민안전은 결코 보장 받을 수가 없다. 오랫동안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 중심의 소방방재청은 존치되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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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30일 오전 10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속죄의 국정조사, 참회의 국정조사를 실천하겠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45일째다. 아직 실종자 16명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남아있는 실종자분들이 어서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기원한다. 3일동안 세월호 참사 유가족 마음을 애태우고 안타깝게 했던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이 우여곡절 끝에 어젯밤에 통과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조사 계획서 국회통과 후 쓸쓸히 돌아가는 유가족 분들의 뒷모습을 보며 피해자 가족의 가슴에 한이 남지 않도록,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속죄의 국정조사, 전 국민이 써내려가는 참회의 국정조사를 실천하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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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안철수 고승덕 사진 악용에 주의해달라■ 안철수 고승덕 사진 악용에 주의해달라 현재 SNS상에 안철수 대표와 서울시교육감에 출마한 고승덕 후보의 함께 찍은 사진이 악용되고 있어서 이에 대해 알려드린다. 양천지역 선거지원 중에 오다가다 조우한 것으로 특별히 의미 있는 사진은 아니다. 새정치민주연합과는 가는 길의 방향도 목적지도 다른 분이다. 편협하고 극단적인 언행으로 과연 교육현장을 맡길 수 있는 인물인가 의구심이 드는 고승덕 후보를 지지하지도, 함께 할 생각도 없음을 분명히 밝혀 드린다. 혹여 언론인 여러분께서 이 사진을 악용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주시길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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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김기춘 비서실장 국정조사 증인 출석 요구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8일 오후 3시 4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김기춘 비서실장은 국정조사 증인으로 당당히 나서라 김기춘 비서실장께서는 국정조사의 증인으로 당당히 나서시기 바란다. 이는 정쟁이 아니다. 정쟁이 아니라 진상을 규명하고 싶어 하는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와 또한 국민의 바람이다. 아직도 열여섯분이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팽목항에는 오늘도 하염없이 바람을 바라보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가족이 있다. 어서 돌아오시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가 원하는 것, 우리 국민 또한 바라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앞에서는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외치고 뒤로는 김기춘 비서실장 증인채택을 두고 입을 다물어 버렸다. 김기춘 비서실장의 결단이 필요하다. 박근혜정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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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서울시장 선거에 대한 검찰의 관권선거 규탄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8일 오전 11시 □ 장소: 국회 정론관 ■ 청주 선대위 회의 주요발언 소개 오늘 오전 충북 청주에서 열린 국민안심 선대위에서 나온 말씀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 통치가 바뀌려면 우선 비서실장부터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일은 ‘왕실장’으로 통한다는 말이 시중에 돌고 있는데, 이대로 둬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어제 공동대표들은 세월호 가족대책위를 만났고, 세월호 가족대책위가 주장하는 것이 국회의 국정조사 특위에서 빨리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 공분했고, 그 이유는 김기춘 비서실장에 대한 증인채택 난항 때문이다. 대통령의 변화는 비서실장을 바꾸는데서 시작해야 하고, 이것이 다수 국민의 생각이라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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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장성사고대책위 구성, 김한길 대표 현장방문 및 세월호국정조사 김기춘 실장 증인 채택 관련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8일 오전 9시 1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장성사고대책위 구성, 김한길 대표 현장방문 예정 전남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지금까지 21명이 숨지는 등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양승조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성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현재 사고 현지에 급파했다. 대책위에는 김용익, 김민기, 남윤인순, 장하나 의원이 포함됐다. 김한길 대표는 예정된 충북의 오전 10시 일정만 마친 후 장성 현지에 갈 예정이다. ■ 국정조사 증인채택을 유족들이 밤새워 기다리는데도 청와대만 바라보는 새누리당 오늘로 세월호 참사 43일째다.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고 계시지 못한 16분이 계시다는 것 기억해주기 바란다. 세월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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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환경학술단체 협약식 및 2014년 1차 물환경정책포럼한정애 의원은 28일(수)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물환경학술단체 협약식 및 2014년 1차 물환경정책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정애, 민병주 의원이 후원하고, 대한상하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습지학회, 한국토양지하수학회,한국하천호소학회, 한국환경분석학회가 주관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학의 물환경 교육에 대한 현실과 시대변화를 직시하고 산업계의 요구에 미흡했던 부분을 성찰하였습니다. 또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요건을 교육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맞춤형 인재 양성과 함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대학생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2014 아카데미 워터 프라이즈 공모전’ 개최 계획을 발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