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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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관피아 근절, 박근혜 정부의 낙하산 적폐부터 척결하라한정애 대변인, 오후 서면브리핑 ■ 관피아 근절, 박근혜 정부의 낙하산 적폐부터 척결하라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선임된 공공기관장들 가운데 절반가량이 상급부처 공무원이나 정치권 출신의 '낙하산'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공기관장 153명 중 상급부처나 정치권 출신, 대통령 측근 등 소위 낙하산 인사가 전체의 49%인 75명에 달했으며, 이중 공공기관의 상급부처 출신인 소위 ‘관피아’가 51명이나 된다고 한다.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는 없을 것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은 지켜지지도, 지킬 의지도 없었던 것이 확인됐다. 19일 담화에서 밝힌 ‘관피아 척결’은 실제 현실과는 괴리된 주장임이 확인된 것이다. 박 대통령은 국민들 앞에서 밝힌 관피아 근절에 대한 담화 내용을 충실히 실천하라. 과거의 적폐를 지적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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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택시노조 간부 김진표 후보 면담한정애 의원과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는 20일 오전 한국노총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 간부들의 방문을 받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한국노총 전택노련 경기지역의 지부장들을 비롯하여 경기지역 소속 노조의 위원장 16명이 참석하여 경기지역 택시운전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법 개정을 비롯하여 행정적 지원 등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김진표 후보는 그동안 택시운전 노동자의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이 많은 노력을 하였음에도 아직은 성에 차지 않는다고 말하며 경기도지사가 되면 앞장서서 열악한 택시운전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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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세월호 참사 유가족 불법 사찰 사과 촉구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0일 오전 11시 1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17분 실종자들의 구조가 그 무엇보다 우선이다 세월호 참사 35일째를 맞았지만 아직도 17분의 실종자들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문 발표 내용 중 ‘실종자 구조 언급 누락’과 ‘해양경찰 해체’ 등으로 실종자 구조 공백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아직도 어둡고 차가운 바다에 남겨져 있는 17분 실종자들의 구조가 그 무엇보다 우선이다. 해경을 비롯해 구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분들은 동요하지 말고 마지막 한 분까지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 박근혜 대통령의 남탓만 하는 이상한 논법 어제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담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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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5.18 왜곡한 박승춘 경질 요구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후 서면브리핑 ■ 박근혜 대통령은 5.18 왜곡하고 국민을 분열시킨 박승춘을 경질하라 대통령도 불참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도 없이 반쪽짜리 행사로 진행된 5.18 기념식에서 이번에는 박근혜정부의 삐뚤어진 역사관마저 드러났다. 국가보훈처는 5.18기념식에 급조된 알바 합창단을 동원하더니, 행사 경과 보고에서 는 부실한 경과보고로 5.18의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지도 못했으며, 특히 5월 27일 계엄군의 시민군 불법 폭력 진압을 ‘해산 시도’라고 왜곡해서 표현했다. 국가보훈처는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한 기념곡 지정 거부와 이에 대한 국론 분열을 부추기는가 하면, 이제는 기념행사장에서 부실한 경과보고에다 계엄군의 불법 폭력 진압을 마치 평소의 집회와 시위를 적법 절차에 따라 해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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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제34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18일 오전 10시 1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5.18 광주민주화운동 34주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34주년 5.18은 무겁게 가라앉았다. 정부는 국회의 결의조차 무시한 채 5월 광주의 노래인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막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5.18 기념일에 광주를 찾지 않는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광주방문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국민통합시대를 열겠다는 것은 결국 허울뿐이라는 것이다. 또 한번 광주가 고립감을 느끼지 않을지 걱정된다. 전방위적으로 진행되는 5.18에 대한 폄훼를 실제 국민들도 크게 느끼고 있다. 한 언론에 따르면 국민의 63.5%가 “5.18에 대한 역사 왜곡과 비방이 심각하다”고 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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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유병언 일가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검찰 수사에 즉각 응하라■ 유병언 일가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검찰 수사에 즉각 응하라세월호 참사에 직․간접적 책임이 있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는 검찰 소환에 즉각 응하기 바란다.세월호 참사라는 엄청난 인명사고를 내며 수백억 원대의 횡령·배임·탈세 등 위법 혐의를 받고 있지만 유병언 일가는 숨어서 버티기로만 일관하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양심도 찾아 볼 수 없는 사실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법적 책임도, 도덕적 책임도 지지 않고 도피 망명설, 밀항설까지 나오며 회피와 도망으로만 일관하고 있는 부도덕한 유 씨 일가의 반성 없는 작태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상황이다.유병언 일가는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검찰 수사에 응하기 바란다.세월호 참사에 대한 무한한 책임을 지고 적극적으로 수사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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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경기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역단체장 후보 확정 관련 최고위 결과한정애 대변인, 최고위 결과 브리핑□ 일시: 2014년 5월 14일 오후 3시 10분□ 장소: 국회 정론관 ■ 한정애 대변인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후보자 확정의 건이 조금전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됐다. 그 결과를 말씀드리겠다.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확정한 경기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경기도는 김진표 의원, 전라북도는 송하진 전주시장, 전라남도는 이낙연 의원이다.이로써 우리당의 광역단체장 후보가 모두 결정됐음을 알려드린다.현재 최고위가 계속 진행 중인데 추후 결정되는 대로 브리핑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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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청와대의 KBS보도국장 면접 의혹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14일 오전 11시 3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청와대가 이제는 KBS보도국장 ‘인사명령’까지 내는가 KBS노조는 지난 12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과 불공정보도 논란 등으로 사퇴한 김시곤 전 KBS보도국장에 이어 선임된 백운기 보도국장이 임명 전날 청와대 관계자를 만나 면접을 봤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노조는 이런 청와대 면접 의혹의 증거로 청와대로 행선지가 기록된 백운기 국장의 배차기록표 복사본을 공개했다. 실제 백국장이 청와대 인사와의 접촉을 마치고 회사로 돌아오자 길환영 사장은 곧바로 백 국장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권의, 정권에 의한, 정권을 위한’ 방송으로 거듭나겠다고 또다시 커밍아웃한 KBS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