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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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장애인공단 등) 국정감사20일(월) 오전 10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산하기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고용정보원, 학교법인 폴리텍,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노사발전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잡월드,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대한 국정감사가 있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한국잡월드의 간접고용이 664%에 달하는 등 공공기관 중 최고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한 의원은 “상시적인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위탁 등 간접고용구조를 유지하고 있고, 간접고용(경비, 청소인부, 시설관리, 주차장 관리) 노동자들의 임금이 시중노임단가에 미치지 못하며, 민간위탁 업체 계약특수조건․과업지시서 등에 이적행위, 노사분규 억제, 파업․태업 시 대체 운영 등 부당한 조항 등이 포함되는 등 반노동적인 한국잡월드의 상황을 적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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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 산하기관16일(목) 오전10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환경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있었습니다. 오후 1시 30분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상·하수도관망 노후화로 인한 지반침하 모형 실험을 했습니다. 이날 모의실험은 노후상수관로 개선사업 예산 필요성의 취지로 실시되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수도권 매립지 공사, 비리제보 간부 해고, 인사권 남용, 예산 유용 등 사장의 부당한 경영사례에 대해서 첫 질의 하였습니다. 한 의원은 공사 사내 게시판에 게재된 글을 공개하며 "공사 사장과 간부들의 업무추진비 유용 사례, '자기 사람 심기 식' 채용 등 공사의 각종 비리 의혹을 제보한 공익 제보자를 간부 전원이 집단으로 왕따 시키고 결국 전원 찬성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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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경찰은 한전의 주민 매수 시도에 대해 적극 수사하라■ 경찰은 한전의 주민 매수 시도에 대해 적극 수사하라 한국전력 본사가 밀양 송전탑 주변 마을 주민대표 계좌를 통해 용도 불명의 현금 3,500만원을 입금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상품권 등으로 나눠 주려고 했던 불법적 행위가 드러났다. 이는 법과 내규에도 근거가 없는 불법 자금의 실체 일부가 드러난 것으로, 밝혀진 것 외에도 얼마나 많은 불법 자금으로 밀양 송전탑 주변 마을 주민들을 매수하려 했는지 의심을 가지게 한다. 실제 한전의 송전탑 인근 주민 매수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경북 청도 송전탑 부근 주민들에게 현직 경찰서장을 통해 돈 봉투를 돌린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데다 이번 밀양 주민 매수 시도 사건까지 확인되면서, 한전의 주민 매수 행태가 전국에서 광범위하고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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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세월호 참사 실종자 구조 촉구 관련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4년 10월 16일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정부는 마지막까지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로 6개월이 되었다. 어제 해수부와 해양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며칠 뒤면 실종자 수색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도 차가운 바닷 속에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10분의 실종자가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수색이 완료될 것이라고 한 이주영 장관의 발언이 수색 포기를 선언하는 것이 아니길 바란다. 마지막 한사람을 찾을 때가지 정부는 실종자 가족들이 회한이 남지 않도록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 중산층과 서민을 빚더미로 내몰 것인가 한국은행이 어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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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 지방청14(화) 오전10시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각 지방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있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주)영풍 석포제련소에 특정수질유해물질이 외부로 유출된 사실에 대해 첫 질의 하였습니다. 한 의원은 "나무를 계속 심는데도 석포제련소 뒤의 산은 계속 벌거숭이가 되어 가고 있다. 나무들을 실제로 측정을 해 보면 실제 카드뮴 농도가 상당히 많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고 지적하였습니다. 한 의원은 또한 "2000년에 이후에 환경 문제가 계속 지적이 되었고, 지역주민이 불안하다라고 했고, 실제 지역주민들은 치아산식증 내지는 카드뮴중독 현상 이런 것들이 있어서 실제 역학조사를 해 달라고까지 했다. 하지만 환경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고 질타하였습니다. 끝으로 한 의원은 "환경부 등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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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남북 장성급회담 환영한다■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환영한다 7년 만에 판문점에서 개최된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을 환영한다. 지난 7일 오전 북한군 경비정 1척이 서해 연평도 부근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했을 당시 남북 간 교전이 있었고, 해군이 미사일 발사까지 고려하는 등 확전으로 비화될 수 있었다는 우려할만한 사실이 드러난 상황에서 오늘 장성급 군사회담 개최는 그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또한 대북 전단 살포 등으로 휴전선 부근 남북 간 갈등이 커진 상황에서 장성급 군사회담을 계기로 군사적 긴장상태가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정부는 이번 장성급 군사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시키려는 지속적인 노력과 가시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 남북 군사회담의 정례화, 남북 고위급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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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검찰 사이버사찰 논란 관련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4년 10월 15일 오전 10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세월호 참사 6개월 진상규명 위한 특별법 제정에 최선을 다할 것 내일이면 304명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6개월이 된다. 온 국민이 슬픔과 분노의 시간을 보내고도 진실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제1야당으로서 책임과 역할이 충분하지 못했음에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세월호 참사 잊지 않겠다. 그리고 참사 전과는 완전히 다른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 최근에 검찰의 세월호 참사 수사 결과 발표는 예고된 시나리오였다. 검찰 수사로는 진상규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여야가 합의한대로 10월말까지 진상규명이 가능한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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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 고용노동부 소속기관 및 노사정위, 최저임금위원회13일(월) 오전10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소속기관 및 노사정위, 최저임금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있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고용보험기금에서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의 부정수급과 이에 대한 노동부의 관리부재 문제에 대해서 첫 질의를 하였습니다. 한 의원은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기관 5곳에서 부정수급이 적발되었는데 특히 K대의 경우, 교육출석부 필적 동일 등 허위·조작의 의혹이 짙고 홍 모강사는 21개월 동안 3억여원의 강사료를 챙겼으며 운영팀장은 매달 80여만원을 실제로 가지도 않은 출장비로 타냈으며, 센터장의 경우 사업수행 용 법인카드로 백화점, 골프 접대 등 사적 유용하였다”고 지적하였습니다. 한 의원은 또한 “문제가 더 심각한 것은 제보자가 이러한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