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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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P4G 서울 정상회의 준비 회의를 개최했어요10일(수) 환경부와 외교부가 만나 오는 5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5차 준비위원회 회의를 가졌습니다.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는 전세계 공공·민간 기관의 협력확대를 통해 녹색성장과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가속화를 위한 다자협력 창구인데요. 우리나라, 덴마크 등 12개국이 참여해 2년마다 정상급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울에서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 이번 회의에서는 정상회의 비대면 개최에 따른 준비현황, 주제별 세션 구성 방식, 서울선언문(가칭) 등의 결과물을 집중 논의하였습니다. P4G 정상회의를 통해 보다 강화된 우리나라의 기후행동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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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환경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10일(수) 환경부 출입기자단과 '2050 탄소중립 이행계획'과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환경부는 탄소중립의 주무부처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이행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이행계획에 대해 출입기자단의 질의 응답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3월은 한해 중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가장 높은 달인만큼, 계절관리제 강화 및 고농도 발생 상황관리 등에 총력대응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드리기도 했습니다. 간담회 자리를 통해 국민의 눈과 귀로서 활약중이신 기자님들의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환경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이어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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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기후금융 지지선언식에 참석했어요9일(화) 국내 113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에 참석했습니다. '기후금융'은 기업과 사회의 탄소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에 기여하는 금융회사의 대출과 투자, 관련 금융상품 개발 등을 뜻하는데요. 구체적 행동의 일환으로 탄석탄 선언, TCE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TF)지지 등에서 최소 2개 이상의 실천과제를 올 5월말에 열리는 P4G정상회의 전까지 충족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금융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여 지난해 8월 녹색금융추진TF를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중에 있는데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후금융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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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정애 "가덕도 신공항 환경영향평가, 원칙에 입각해 진행"(종합)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원칙과 기본에 근거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졸속 추진이 우려된다는 질의에 대해 "시작도 안했는데 졸속이라는 우려는 앞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한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시절인 지난해 11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다. 특별법에는 필요한 경우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한 장관이 2013년 발의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국책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강화하고, 면제 사업을 구체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이중 잣대' 논란과 졸속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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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보령화력발전소 방문 및 미세먼지 감축 상황 점검4일(목)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에 방문해 미세먼지 감축 및 탄소중립 이행 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정부는 올해 3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겨울철보다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 상한제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관련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답니다. 아울러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S)' 현장을 둘러보면서 현장 담당자분들께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드렸습니다. 매년 3월이면 우리에게 찾아오는 불청객 미세먼지! 최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챙겨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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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첫번째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에 함께했어요제1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에 함께했습니다 :) 국립공원의 날은 작년 6월 '자연공원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새롭게 지정되었는데요.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립공원에게 휴식을 주어 보전가치를 되새기고,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자는 의미를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그렇게 나온 주제는 저는 이 자리에 참석해 첫번째 기념식을 축하하며, 생태복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국립공원공단을 격려하고 다양한 탄소흡수원도 추가 발견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천은사 사찰 입장료 폐지 및 국립공원 보전을 위해 힘써주신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국립공원의 신규 지정 타당성 연구 수행과 자연공원의 지속가능한 방안 연구 등에 힘써주신 조우 교수님께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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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단독]삼성전자 등 50개社 차량, 모두 전기-수소차로 바꾼다삼성전자 포스코 KB국민은행 롯데렌터카 등 국내 50여 개 기업이 2030년까지 회사 차량을 100% 전기차나 수소차로 바꾼다. 3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캠페인을 통해 회사가 구매하거나 임차하는 차량을 단계적으로 모두 무공해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EV100은 2017년 유엔 총회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코카콜라 이케아 등 여러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사진)은 지난달 26일 동아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K-EV100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기업이 법인차량을 무공해차로 바꾸는 건 녹색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달 중 정부와 참여 기업들의 공식 선언을 준비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을 향한 수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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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산업계 CEO들과 환경정책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26일(금) 오전 에 참석했습니다 :) 정부와 기업의 탄소중립 추진방향을 서로 공유하고, 기업의 적극 참여도 요청드렸습니다. 또한 기업이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이나 제도개선,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기업 대표들은 감축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연구개발 지원, 투자 세액공제 등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환경부 역시 순환경제 연구개발(R&D) 기획 협의체를 구성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범정부 투자방향 및 로드맵에 반영하는 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탄소중립에 관한 활발한 토론을 나누는 것은 물론 산업계와의 관계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50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달성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