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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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AI와 기후위기, 함께 찾는 해답1일(화) 오전, 'AI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에 함께했습니다. 국내외 기후 및 AI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후위기 대응에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함께 논의했습니다. 기후위기의 극복과 AI의 책임 있는 활용. 2025년 현재, 우리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시대적 과제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 지구의 온도는 빠르게 오르고, 기상이변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제 더 정교하고, 더 실효성 있는 대응이 절실합니다. 그런 가운데 AI 기술의 발전은 기후위기 대응의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기후 재난을 예측하며, 탄소배출을 정밀하게 추적하는 등 AI가 기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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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국회물포럼 제29차 토론회 - 먹는물 관리의 역사·현황 그리고 미래 발전 방향17일 오후, 제가 회장을 맡고 있는 국회물포럼에서 ‘먹는물 관리의 역사·현황 그리고 미래 발전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먹는물관리법」 제정 3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 먹는물 관리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먹는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미량오염물질 처리기술의 고도화, 모니터링 및 감시 체계 강화, 국제협력, 연구개발 및 교육, 법·제도 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신종 미량오염물질’ 개념 신설 ▲수질감시항목 관리 체계 확대 ▲하·폐수 관련 법령과의 연계 강화 등이 제안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국가와 지자체 간 먹는물 관리 정책이 긴밀히 연결되어야 하고 신종오염물질에 대한 신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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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 제28차 주례회의오늘(6일) 오전, ‘비상’ 제28차 주례회의에 참석했습니다.영국은 탄소중립을 가장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국가로 평가받습니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의 시급성 ▲화석연료 의존의 취약성(물가 변동 영향)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기존 경제 성장의 3배 이상) 등을 기반으로, 영국 기후변화위원회(CCC)가 각 부처의 정책을 하나의 거버넌스로 효과적으로 통합한 결과입니다.오늘 회의에서는 런던정경대(LSE) Alina Averchenkova 박사, Tiffanie Chan 박사, 옥스퍼드대학교 벤 칼데콧 박사로부터 ‘영국 기후 거버넌스 사례와 한국 정부 조직 개편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들었습니다.영국이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은 CCC(기후변화위원회)의 역할이었습니다. CCC는 개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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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탈석탄 및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 제출오늘 오전 제가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마련한「탈석탄 및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국민의힘 정희용 공동대표님과 오랜 기간 소통과 협의를 거쳐 마련했고, 여야 국회의원 31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했습니다.또한 기자회견에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김하늘 한국교원대 학생, 강찬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참여해 지지선언을 해주었습니다. 이처럼 이번 결의안은 여야의 공동 의지가 담긴 것이자 외국 정부, 청년, 시민사회가 함께 한 것이라 그 의미가 매우 뜻깊다 할 수 있습니다. 촉구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040년까지 저감장치 없는 국내 석탄발전 단계적 폐지와 폐지 지역 지원에 대한 관련 법제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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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기후변화포럼 개원총회오늘 오전, 기후변화포럼 개원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포럼 의원 회원님들과 운영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2대 국회, 기후변화포럼의 목표는 '기후국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뤄내는 방법은 바로‘탈석탄’과 ‘탈플라스틱’으로 설명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당장 해내자는 것은 아닙니다. ‘탈석탄’과 ‘탈플라스틱’을 하기 위한 완벽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22대 국회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이미 G7 회의에서 2030년 상반기까지 석탄사용 중단를 합의한 바 있으며, 이는 곧 G20과 COP(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도 주요 의제가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파리 협약 이후 각국의 기후 대응이 더 엄격해지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도 이에 맞춰야 합니다. ‘탈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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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해양과 기후변화 포럼(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감시예측과 온실가스 저감 전략) 참석오늘(29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린 해양과 기후변화 포럼에 함께했습니다.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함께 3면이 바다인 우리의 특성을 감안한 기후변화 감시·예측과 온실가스저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최근 국제사회는 예측을 넘어서는 기후위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매우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기후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1일, 국제해양법재판소는 온실가스의 인위적 배출이 해양 환경오염에 해당한다며, 유엔해양법협약 당사국들에게 해양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상 오르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더 주목해야 할 점은 지난 4월 29일, G7 기후·에너지·환경 장관 회의에서 2035년까지 단계적 탈석탄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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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회기후변화포럼, 「제3회 대한민국 국회의정대상」수상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한정애·유의동)은 31일(화) 「제75주년 국회개원 기념식」에서 진행된 에서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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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후변화포럼] IPCC AR6 종합보고서 승인 기념 포럼한정애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과 기상청,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는 12일(수)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IPCC AR6 종합보고서 승인 기념 포럼'를 개최합니다. 본 포럼은 '기상청'과 '국회기후변화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일 시 : 4월 12일(수) 오후 2시 ~ 5시 30분(유튜브 생중계 진행) ○ 주 제 : IPCC AR6 종합보고서 승인 기념 포럼 ○ 문 의 : 국회기후변화포럼 사무처(02-784-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