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
[시사오늘] 한정애 “탄소중립 실패하면 일자리도 사라져” [북악포럼]강의실에서 만난 정치인(218) 한정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생산 방식으론 상품 경쟁력 저하” “탈탄소 요구 커져…재생에너지 확대, 일자리 창출 직결” 지난 8월 8일. 서울에는 기상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후 105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이 ‘역대급 폭우’의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지목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1시간 141.5mm 집중호우는 기후변화 아니고는 설명할 수 없다”고 했고, 권원태 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APCC) 원장도 “집중호우는 우리나라만 겪는 일이 아니다. 기후변화로밖에 설명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멀게만 느껴졌던 기후변화가 ‘내 앞에 닥쳐온 일’이 되면서, 기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
-
[국회기후변화포럼] COP27 협상 결과와 향후 대응 과제한정애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오는 6일(화) ‘COP27 협상 결과와 향후 대응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이집트에서 개최된 COP27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유튜브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 시 : 2022년 12월 06일(화), 15:30~18:30 ○ 장 소 :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 주 제 : COP27 협상 결과와 향후 대응 과제 ○ 문 의 : 국회기후변화포럼 사무처(02-784-1400)
-
[뉴시스] 국회 대표단, COP27 중 의원회의…기후위기 책임 강조[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국회 대표단이 27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 중 의원회의에 참석했다. 우리 측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우리 역할과 책임 등을 강조했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대표단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이집트 샤름 엘셰이크에서 열린 COP27 중 의원회의에서 기후 행동과 지속가능한 발전 연계, 기후 정의 책임 우선순위 정립, 과감한 목표 설정과 청정에너지 전환 촉진 등을 발표했다. 우리 대표단은 4선 정의당 심상정 의원을 단장으로 3선 더불어민주당 한정애·국민의힘 유의동 의원, 재선 민주당 김정호 의원, 초선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양정숙 의원은 세션 발언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식량난 극복을 위한 국제 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을 언급했다. 탄소중립..
-
[아시아타임즈] 국민연금 ESG 환경정보 입수율 43.1%에 불과기후변화 이슈 정보 입수율 47.8% 기후변화 대응능력 제대로 평가하지 못할 가능성 "정부 차원의 ESG 정보공개 조기 의무화 등 필요" [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국민연금이 책임투자를 위해 고려하는 ESG 정보 중 환경(E) 정보의 입수율이 현저히 미흡해 ESG 투자 판단에 왜곡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그동안 전혀 하지 않았고 향후 활동 대책도 부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ESG 정보 입수율에 따르면 지배구조(G)는 93.6%, 사회(S)는 75.4%인데 반해 환경(E) 정보는 43.1%에 그쳤다. 국민연금의 ESG 평가지표는 14개 평가이슈(환경 3..
-
[국회기후변화포럼] 윤석열 정부 기후변화·에너지 정책에 바란다국회기후변화포럼은 다가오는 30일(목)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윤석열 정부 기후변화·에너지 정책에 바란다'를 주제로 창립 1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22년 6월 30일(목), 9:30~12:00 ○ 장 소 :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 주 제 : 윤석열 정부 기후변화·에너지 정책에 바란다 ○ 문 의 : 국회기후변화포럼 사무처(02-784-1400)
-
[환경부장관] OECD 환경정책위원회 장관급회의 주요국과의 양자면담(2)31일(현지시각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정책위원회(EPOC) 장관급회의 주요국과 양자면담을 갖고 기후·환경분야 협력강화 방안을 연이어 논의했습니다.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코레아 에스카프(Carlos Eduardo Correa Escaf) 콜롬비아 환경지속가능발전부장관을 만나 지난해 8월 양국의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탄소시장 협력 강화 등 후속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기후환경과 생물다양성, 물관리, 폐기물 등 환경 전반에서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레아 베르멜린(Lea Wermelin) 덴마크 환경부 장관과는 K-순환경제 이행계획 수립 등 양국의 순환경제 정책을 공유했습니다.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과 이용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모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
-
[환경부장관] OECD 환경정책위원회 장관급회의 플라스틱 문제 논의31일(현지시간 기준) OECD 환경정책위원회(EPOC) 장관급회의 총회에 참석해 국제적 환경 현안인 플라스틱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저는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플라스틱 열분해 등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회용기 활성화 시범사업 등을 통해 실질적인 국민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있음을 소개했습니다. 앞서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국제사회가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만큼 우리나라도 정부 간 협상위원회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표명했습니다. 이틀 간의 열띤 논의 끝에 환경정책위원회(EPOC)의 지속적인 역할을 촉구하고 플라스틱 오염 대응과 탄소중립 등 상향된 환경·기후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국제사회 연대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장관선언문이 채택..
-
[환경부장관] OECD 환경정책위원회 장관급회의 참석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정책위원회(EPOC) 장관급회의'가 30일(현지시간 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OECD 환경정책위원회 장관급회의는 회원국 간 환경정책 방향을 협의하는 최고위급 회의로 4년 주기로 개최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열리게 되었는데요. 이번 회의는 '모두를 위한 회복 탄력적이고 건강한 환경 보장'을 의제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38개 OECD 회원국과 초청국,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무역기구(WTO) 등이 참석해 열띤 논의에 함께했습니다. 저는 '기후변화 감축 및 적응에 대한 의욕 상향'과 '기후환경 목표 달성을 위한 재원 흐름'을 주제로 한 1일차 총회에 참여해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우리나라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