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
[경향신문] 국민연금 ‘석탄기업’투자 안 줄이면서 ‘넷제로’ 연구 착수…‘꿍꿍이’는?“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배출 감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석탄채굴, 발전산업에 대한 투자 제한 전략을 도입할 것을 선언한다” 2021년 5월 국민연금은 ‘탈석탄 선언’을 했다. 지난해 4월에는 어떤 기업을 ‘석탄 기업’으로 보고 투자를 제한할 것인지를 놓고 진행한 연구용역 결과도 나왔다. 그러나 국민연금은 아직 ‘석탄 투자’ 비중을 줄이지 않았다. 국민연금은 오는 25일 열리는 기금운용위원회에도 ‘석탄 기업 투자 제한 전략 의결’을 안건으로 올리지 않았다. 그런데 국민연금연구원은 ‘탈석탄 선언’을 뛰어넘은 국민연금 ‘넷제로’ 기초연구도 새로 시작해 진행 중이다. 도대체 국민연금의 ‘속내’는 무엇일까. 석탄 투자 제한 시작도 안 했는데, 넷제로 연구 경향신문이 한정애 더불어민..
-
[연합뉴스] 한정애 "삼성, 정년연장 해놓고 실상은 대량퇴직"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은 24일 “삼성이 지난 2월 60세까지 고용연장을 하겠다고 발표하고도 대규모 퇴직을 반강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보도자료를 첨부합니다. [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은 24일 "삼성이 지난 2월 60세까지 고용연장을 하겠다고 발표하고도 50세 이상 인원에 대해 대규모 퇴직을 반(反)강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2014년 삼성그룹 계열사 퇴직자 현황(고용보험기금 상실자 명단 기준. 2월∼10월)' 자료에 따르면 전체 삼성그룹 퇴직자 1만2천315명 중 정년퇴직은 188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인원 대비 1.5%..
-
[경향신문]"최경환 경제팀 확장정책, 방향 맞지만 구체성 부족"한정애의원은 8월 20일 '최경환노믹스 비판과 대안' 토론회를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의원, 민병두의원과 공동주최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의 기사가 8월 20일 경향신문에 게재되어 소개해드립니다. [경향신문] 김경학, 이호준 기자= 20일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한정애·김관영 의원의 공동주최로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최경환노믹스 비판과 대안’ 토론회에서 민 의원은 “가계소득을 증대시키고, 내수·서비스업을 활성화한다는 경제정책의 기본적인 방향은 맞다”면서도 “자영업자나 비정규직의 소득 증대에 대한 구체성에서는 회의적”이라고 평가했다. [중략] 새 경제팀의 세제정책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강병구 인하대 교수는 “최경환노믹스의 ‘가계소득 증대세제’는 도입 취지와 달리 내용은 매우 빈약하고,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어..
-
업무상 아픈 노동자 10명 중 7명이 근골격계 질환[한국일보]한정애의원과 김용익 의원은 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노동자의 근골격계 질환 관리와 노동생산성 국회토론회를 공동개최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4월 3일 한국일보에 게재되어 소개해드립니다. [한국일보]이윤주 기자= 우리나라 노동자들의 업무상 질병 중 근골격계 질환이 10명 중 7명 꼴로 생산성 하락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도 심각성이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정애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주최한 '노동자의 근골격계 질환 관리와 노동생산성' 토론회에서 원종욱 연세대 의대 교수는 "지난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업무상 질병 판정을 받은 근골격계 질환자는 5,445명으로 전체 업무질병자(7,630명)의 71.4%에 이른다"고 밝혔다. 근골격계 질환은 손목터널 증후군, 근..
-
대화의지 없는 국토부장관 "수서발 KTX면허 즉시 발급"...노사정 중재 찬물한정애의원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사.정 대타협을 위한 중재 회의에 나와 철도노조가 파업 중간 조건으로 내건 ‘수서발 KTX 자회사에 대한 철도 면허 잠정 중단’에 대해 거부의 뜻과 “면허는 바로 발급 할 것” 이라는 자세를 고수하는 것에 대해, “사회적 대화를 위해 한 달 정도 유보해서 신뢰 쌓는 기간이 그렇게 국익을 저해하는 것이냐”며 “종교계와 노동계가 다 나서서 사회적 대화를 하자는데 왜 이렇게 막 밀고 나가야 하는 것인가” 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12월 27일 경향신문에 게재되어 소개해드립니다. [경향신문] 유정인 기자 =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철도노조가 파업중단 조건으로 내선 ‘수서발 KTX 자횡사에 대한 철도 면허 잠정 중단’..
-
장애인고용 기피기업'삼성전자1위'[경향신문]한정애의원은 14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삼성전자가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의 59%만 고용하는 데 그쳐, 가장 많은 부담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토대로 삼성전자가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의 59%만 고용하는 데 그쳐, 가장 많은 부담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경향신문 11월 15일에 게재되어 소개해드립니다. [경향신문]박철응 기자= 삼성전자가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의 59%만 고용하는 데 그쳐 가장 많은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한 의원은 “모범을 보여야 할 공공기관에서 법을 지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부담금의 출처가 국민 세금이라는 점에서 큰 문제”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
가습기 살균제 공청회 “피해자가 당신 가족이라면 어떤 심정이겠나” [경향신문]한정애 의원은 지난 12일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관련법」공청회를 통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배상과 보상이 현행 ‘화학물질 관련법’으로는 구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7월 16일자 경향신문 등 유수의 언론에 게재되어 그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이날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구제법에 대한 기재부의 입장이 담긴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에서 기재부는 “법률안 전체 수용 곤란”이라는 입장을 표하고 그 이유 중 하나로 “폐질환과 가습기 살균제 간 인과관계가 아직 명확하지 않으며”라고 명시했다. 이 문건은 올해 5월 중순 기재부가 만들었으며, 앞서 2011년과 2012년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을 사망하게 만든 “원인미..
-
<왜 지금 ‘여성 일자리’인가>여성 비율, 파견·비정규직으로 채우고 관리자 자리는 결국 남성 몫 [경향신문]한정애 의원은 지난달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전히 우리나라 기업들의 여성관리자 비율이 낮아 이에 대한 정부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6월 6일자 경향신문에 게재되어 그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특별취재팀 = ㆍ‘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시행계획서’ 제출 업체 분석 ㆍ2012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 시행계획서 제출기업 중 여성근로자 비율에 비해 여성관리자 비율이 현저히 낮은 업체 출처 : 한정애 민주당 의원, 고용노동부 ‘98.5 대 1.5’. 2011년 현재 한국 100대 기업에 포진한 남녀 임원비율이다. 여성시대가 된 지 오래라는 한국사회에서 기업 고위직의 성비는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 기업들은 여성 관리자를 늘리기 위해 진정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일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