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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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사육곰을 보호 중인 청주동물원 방문불법 증식으로 압수된 사육곰 두 마리를 보호하고 있는 청주동물원을 방문해 곰들의 건강상태와 관리상황을 살펴보고 왔습니다. 올해 1월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새끼 반달곰 두 마리는 경기도 용인의 사육곰 농가에서 발견되었는데요. 해당 농가는 수차례에 걸친 정부의 고발 조치에도 불구하고 불법 증식과 도축 등을 상습 반복해왔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수사기관과 협력하여 지난 9월 29일 새끼곰 두 마리를 압수해 청주동물원으로 이송해 관리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저는 관계자 분들께 관람객이 많이 오더라도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는 사육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당부드리기도 했는데요. 우리 아기곰들을 만나러 오신 관람객들께서도 조금 떨어진 곳에서 조용히 예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환경부는 불법 증식되는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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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민·군 협업 자운대 수소충전소 준공식국내 최초의 '민·관 겸용 수소충전소'인 자운대 수소충전소 구축 기념 준공식에 서욱 국방부장관과 함께 참석하고, 앞으로도 힘을 합쳐 수소충전소를 확대해나가기로 다짐했습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동에 소재한 '자운대 수소충전소'는 민간과 군이 함께 사용하는 충전소인데요. 하루 동안 수소 승용차 60대, 수소 버스 12대 이상 충전이 가능해 대전 북부지역 수소차 이용자들의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는 현장을 둘러보며 충전소 설비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요. 앞으로 많은 분들께서 이용해주시길 기대해봅니다 ^^ 이번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구축이 가능했던 것은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조 체계 덕분인데요. 지난해 6월 환경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은 '수소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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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25일(월) 가정·기업·학교와 관련된 19개 기업*·기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8월 환경부는 일생생활에서의 탄소중립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를 발간했는데요. 안내서에는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가정과 기업,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81개 수칙과 정보가 담겼습니다. 오늘 협약식은 이러한 탄소중립 생활화를 함께 실천할 기업과 공공기관, 교육계가 의지를 다지고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기업과 기관들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인데요. 참여한 기업·기관들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 등의 홍보자료를 활용해 대국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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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유통업계와 제품 포장에 따른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25일(월) 유통업계 대표들과 제품 포장에 따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형마트 축·수산물 매장에서 고기 핏물을 흡수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흡수패드의 경우 제품 진열시간 단축 등으로 사용량을 줄이고, 꼭 필요한 경우라면 대체재를 사용하는 등의 포장방식 개선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과대포장 제품 대신 포장재 감량 제품을 제공하고 구매를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미세플라스틱 함유 제품과 과대포장 없는 점포 활성화를 위해서는 업계와 소비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 유통업계는 포장이 간소화된 제품을 더 많이 유통하고, 소비자들께서는 포장재를 줄인 제품을 구매하는 등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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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주택관리업계와 재활용 분리배출 및 수거 관련 간담회25일(월) 주택관리업계 대표들과 만나 재활용 분리배출과 수거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투명페트병을 타 플라스틱류와 분리해 별도 배출할 경우 티셔츠 등을 생산하는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고품질의 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해 2020년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 투명폐트병 분리배출을 의무화했고, 올해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까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인데요. 이와 관련해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의 재활용품이 섞이지 않고 수거될 수 있도록 현장 안내를 요청하고, 재활용 분리배출과 수거 관련하여 주택관리업계의 어려움도 귀기울여 들었습니다. 국민들께서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이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재활용 제품 생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주택관리업계와 배출·수거 과정을 더욱 세심하게 점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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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중소·중견·벤처기업 성장사다리포럼 및 규제혁신 토론회22일(금) 중소·중견 기업계 8개 협회·단체장,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규제 개선을 위한 '성장사다리 포럼' 및 '규제혁신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2050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중소·중견기업에 부담이 될 수 있는 환경 분야의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요. 협회·단체장들은 소량의 안료만 첨부한 플라스틱 제조시설의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대상 제외, 신규화학물질 등록 기준 및 요건 완화 등 환경규제 분야에서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법령 개선을 검토하는 등 대안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저는 이번 포럼처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자리를 늘려가는 한편, 중소·중견기업이 탄소 중립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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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2050탄소중립, 앞으로 30년의 여정공무원인재개발원 '안녕! 가치들어요'에서 2050 탄소중립과 앞으로 30년의 여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상 재밌게 시청해 주시고, 2050탄소중립을 위해 모두 함께 힘써주세요. ▽영상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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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더 과감해진 탄소 중립…정부 최종안 의미는?[뉴스초점] 더 과감해진 탄소 중립…정부 최종안 의미는? [출연 : 한정애 환경부 장관] 범지구적인 기후 위기에 대응해 정부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2050년 탄소중립에 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나리오도 채택이 됐는데요. 한정애 환경부 장관 모시고 구체적인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 탄소중립위원회가 열렸는데 어떤 내용이 논의됐나요? [질문 2-1] 탄소중립위원회에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결정됐다고 들었습니다.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무엇인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실 텐데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질문 2-2] 그렇다면 확정된 탄소중립 시나리오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3]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