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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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의료폐기물 처리 과정 점검경기도 용인시 소재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를 방문해 의료폐기물의 처리 과정을 점검했습니다. 의료폐기물은 인체에 감염 등 위해를 줄 우려가 있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용 용기로 배출되고 밀폐 상태로 보관하며 전용 차량으로 수집・운반돼 전용 소각시설 또는 멸균시설에서 처분하게 됩니다. 12월 1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서는 등 의료폐기물이 크게 증가한 상황입니다. 저는 의료폐기물의 신속한 처리와 보호복 착용, 소독, 방역 등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 관리를 당부드렸습니다. 의료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환경부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소속·산하기관과 함께 코로나19 대응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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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코로나19 방역 관련 긴급점검회의환경부 소속·산하기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긴급점검회의를 가졌습니다.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범정부적인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저 역시 코로나19 방역 관련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실천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국공립시설의 특별방역, 직원들의 복무관리, 의료 폐기물의 처리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이미 수립된 방역대책이 실효성있게 작동하고 있는지 꼼꼼히 재점검하고, 조직 내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강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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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건설폐기물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26일(금)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한국건설자원협회와 '건설폐기물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한번 사용한 자원을 다시 순환이용하는 순환경제 모델이 필요합니다. 특히, 폐기물 발생량의 44.5%를 차지하는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하여 다시 사용되도록 하는 것은 순환경제사회의 핵심 과제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설폐기물 업계는 건설폐기물의 99% 이상을 재활용하고 2025년부터 건설폐기물과 그 잔재물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한 2029년까지 건설폐기물 재활용시설에 막구조물이나 옥내화시설을 설치해 분진, 소음 등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도시미관을 고려한 주민친화적 시설로 탈바꿈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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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경남 요소수 중점 유통 주유소 현장 점검함안군 고속도로 휴게소(순천방향)에 위치한 중점 유통 주유소를 방문해 주유소 관계자로부터 요소수 수급 상황과 운영 상황 등에 대해 듣고, 현장을 점검하고 왔습니다. 이곳 주유소는 일평균 2000~3000L의 요소수를 1300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벌크 저장용기에 800L 가량의 재고를 보유중인 것도 확인했습니다. 정부는 요소수의 국내 생산·유통·분배 등 물량 수급 상황과 해외물량 반입·계약 등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요소수 수급 상황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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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코스타리카와 환경협력 MOU 체결청와대 본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카를로스 알바라도(Carlos Alvarado) 코스타리카 대통령 임석 하에 로돌포 솔라노 키로스(Rodolfo Solano Quirós) 코스타리카 외교부 장관과 순환경제, 무공해차, 탄소중립 등 환경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국은 폐기물 관리를 포함한 순환경제 이행, 수소차·전기차 등 재생에너지 기반 무공해차 전환 및 기반시설 보급, 탄소중립 정책 등의 분야에서 정보교환, 기술 및 정책 경험 공유 등 실질적인 환경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코스타리카는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국가 탈탄소화 계획(2018-2050)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99%로 유지하고 있는 국가로, 특히 내륙 50여 개 강의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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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식당 격려다회용 배달용기를 사용중인 정부세종청사 인근 음식점 6곳(갈비탕, 한식백반, 초밥, 샌드위치, 도너츠 등)을 방문해 매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과 관련한 의견을 듣고 왔습니다. 아직 모든 음식점에 보편화되지는 않아 어려움도 있지만 많은 분들께서 자연스럽게 다회용 도시락을 사용해주시고, 대중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 환경부에서도 올해 6월부터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을 일일이 방문해 다회용 도시락을 사용하도록 동참을 이끌었고, 세종청사에 개인컵(텀블러) 자동살균 세척기를 총 4대를 설치했습니다. 저도 몇 년째 텀블러를 사용중이라 이번 운동이 더 반갑게 여겨집니다 ^^ 회의 시 개인컵을 지참하지 못한 경우에는 다회용컵 등을 구비한 음용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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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점검회의 주재 및 감축 사업장 현장방문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함에 따라 5개 시·도와 11개 관계부처가 참여한 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 점검회의를 영상으로 주재했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은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대기가 정체되며 국내에서 발생된 미세먼지가 확산되지 못한 상태에서,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가중되어 발생했습니다. 이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인천·충남지역은 석탄발전 8기 가동을 정지하고, 27기 상한제약을 시행하는 등 석탄화력발전소를 감축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5개 시·도에 위치한 민간 및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에서도 비상저감조치를 시행중입니다. 이후 미세먼지 의무감축 사업장인 양천자원회수시설(서울 양천구 소재)을 방문해 소각장 가동률 감축 운영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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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COP26 결과 공유와 대응전략 세미나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결과 공유와 대응전략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COP26은 파리협정 1.5℃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197개국 정부 대표단은 치열한 논의 끝에 ‘글래스고 기후 합의(Glasgow Climate Pact)’를 채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글래스고 기후합의'를 통한 국제사회의 엄중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탄소중립 선언에 이어 올해 10월에는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특히 이번 당사국총회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을 국제사회에 발표했습니다. 또한 COP26에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