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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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 장기투쟁사업장, 파카한일유압, 포레시아 방문한정애 의원실에서는 11일 장기파업 사업장인 ㈜파카한일유압과 포레시아를 방문하여 노사를 면담하였다. 두 사업장 모두 외국인투자회사라는 공통점 속에 금속노조 지회 소속 노조의 약화, 정리해고, 해고자 복직투쟁, 노노갈등 등의 공통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파카한일유압의 송태섭 전 지회장은 “글로벌기업인 파카하나핀이 현재의 ㈜파카한일유압이 있는 시화공장을 정리하고 새로운 법인인 화성의 파카코리아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노조탄압, 정리해고를 해 온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파카하나핀 서울 본사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 문제제기, 대책마련 속에서 ㈜파카한일유압의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파카한일유압의 인사노무담당자인 하정구 상무는 “지난 2008년 세계적인 글로벌 위기 속에 거래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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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 방문 후 무주덕유산리조트 노사 단체협약 체결 낭보!한정애 의원실은 10일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원회 현장방문에 합류하여 전북 무주에 위치한 무주덕유산리조트를 11시에 방문, 68일간 파업을 이끌고 있는 김호영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간담회를 갖고 노조의 입장을 청취하였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이성희 지청장으로부터 지도내역을 청취하였고, 무주덕유산리조트 유주원 대표이사로부터 노사갈등 쟁점과 입장,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들었다.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 의원단은 그 자리에서 “노조와 사측 그리고 고용노동부의 입장을 청취한 결과, 문제의 핵심은 단체협상의 구체적인 쟁점(연말 성과급 지급, 호봉승진시 임금인상비율)이 아니라 부영그룹이 노조의 실체를 인정하고, 진지하게 대화를 하지 않았음이 드러났기에 회사는 더 이상의 부당노동행위(사측 우호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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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대책위, 폭력용역 유성기업 고공농성 현장을 가다한정애 의원실은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원회와 함께 10일 오후 3시 30분에 충남 아산의 유성기업을 방문하여 장기파업 중인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 유성기업지회, 콘티넨털지회, 보쉬전장지회의 지회장 및 조합원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상황과 노조의 입장을 청취하고 요구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더불어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주평식 지청장으로부터 유성기업 사태에 대한 지도내역을 듣고, 유성기업 유시영 대표이사 등 회사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회사의 입장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들었다.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 의원단은 “유성기업은 폭력용역의 사용으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기업이고 국회에서 청문회를 개최하였고 그 결과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을 비롯한 압수수색과 검찰에의 구속기소의견이 있었던 만큼, 고용노동부는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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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M 노조 면담, 외국인투자회사의 노조 탄압에 집중한정애 의원실은 10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장기투쟁사업장 한국 3M을 방문해 박근서 지회장, 금속노조 권오산 부장 등을 만나 노조의 입장을 청취했습니다. 회사 건물 밖에 위치할 수밖에 없는 노조 사무실을 확인하면서, 한국 3M 사측의 무책임한 노동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10일 목요일은 노조 측과 사측의 교섭이 진행되었으나 별 다른 성과없이 10여분 만에 사측에 의해 중단되었습니다. 금속노조 한국 3M 지회는 2009년 이후 임단협 체결과 노동자 개별 임금인상률에 따른 임금체계 개선 등을 제기하며 200여 차례 사측과 교섭을 진행 중이지만 이날도 성과없이 마무리해야만 했습니다. 교섭을 마친 후 한정애 의원실은 노조 측 관계자들 간의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노조 조합원들은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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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무급휴직자 복직과는 별개로 국정조사 진행해야 [뉴시스]1월 10일, 쌍용자동차 노사가 무급 휴직자 455명 전원을 오는 3월 1일부터 복직시키기로 합의 했습니다. 이를 통해 쌍용차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한 의원은 "나는 작년 쌍용차 청문회 당시 평택공장 3라인을 주간 연속 2교대로 돌리면 무급휴직자들이 전부 복귀가 가능하고 여기에 창원의 디젤 엔진공장을 1교대가 아닌 2교대로 돌리면 정리해고자들까지 공장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했었다" 며 "무급휴직자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으니 정리해고 등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정리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 의원은 "향후에라도 비슷하게 이런 위기 아닌 위기를 확대 재생산해서 사람들을 정리해고 한다든지 아니면 기업을 위기 상황에 몰아넣는다든지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는 것 아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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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실, 장기분규사업장 조정 나서다!한정애 의원실, 장기분규사업장 조정 나서다. 한정애 의원실은 3M 노조 지회장과 전화로 노측 입장 청취에 이어 1월 7일 여의도 3M 본사를 방문함과 동시에 사측의 입장을 청취하였다. 3M은 2009년 5월 노조 설립이후 현재까지 단체협약이 체결되지 않고 있으며 매주 화, 목요일 교섭이 진행 중이나 해고자(17명) 복직과 손해배상 문제 등으로 진전이 없는 상태이다. 한정애 의원실은 향후 교섭 참관 및 노사 간 대화 등을 주선하여 조속한 해결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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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 한·EU 의원외교협의회의 합동회의 참석차 출국한정애 의원(민주통합당, 비례대표)은 제16차 한·EU 의원외교협의회 합동회의에 한국 측 대표단으로 참석하기 위해 지난 6일 출국했다. 벨기에에서 열리는 한·EU 의원외교협의회는 양국 국회의 공식 의원외교단체로서 매년 정례적으로 양국의 의원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한·EU 간 정치, 경제, 외교 등에 대한 공통 관심사를 토론하고 양국의 고위급 인적 교류 확대 등의 외교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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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을 철회하라!1월 6일 한정애 의원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 철회 요구 기자회견에 함께 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6일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지명 철회 및 자진 사퇴를 요구한다” 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반드시 낙마시키겠다” 고 경고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이동흡 후보자가 헌법재판관 시절, BBK 특검법 위헌 의견 등 이명박 정권에 유리한 의견을 내 온 헌법재판관 출신이라는 점에서 임기를 두 달도 남겨놓지 않은 이명박 대통령의 보은인사라는 것이 분명하다" 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의원은 "이동흡 내정자가 야간 옥외집회 금지, 인터넷 선거운동 금지, 서울광장 집회에 대한 경찰의 차벽 봉쇄 등에 대해서도 합헌 의견을 내는 등 표현의 자유 확대라는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