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
정부는 국제기준에 적합한 노동 기준을 다시 세워야지난 5일 ILO는 우리나라 정부에 보내는 긴급서한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노조법 일부조항이 국제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 내용은 노조가 해고자 가입을 허용하는 경우 노조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조항인데, ILO는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이 조항의 폐지를 정부에 권고해왔다. 조합원 자격의 결정은 노조가 만든 규약의 문제이지 행정당국이 그 권리를 침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전국공무원노조의 합법화라는 정치적인 이유를 들어 일선현장에서 법집행을 하고 있는 전국의 공무원들을 법 밖에 놔두고 있는 행정부 스스로가 모순에 처하는 상황을 계속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고용노동부가 14년 동안 합법노조로 활동해 온 전교조가 해직자를 조합원으로 인정하는 규약이 있다는 아주 어처구니없는 이유를 들어 설립을 취소하고 법..
-
효원 언론인회 창립총회한정애 의원은 3월 11일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열린 ‘효원 언론인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효원 언론인회는 부산대 동문 언론인들의 친목모임으로 회원들 간의 친목과 유대를 다지고,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창립 준비회를 구성해 올해 3월 출범하게 되었다. 효원 언론인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석환 KNN 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른 학교의 동문 언론회에 비해 늦은 출발이지만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남부럽지 않은 언론 동문모임으로 만들어나가겠다”며 “여기 모인 회원분들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정애 의원은 축사를 통해 “효원 언론인회 창립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수도권 중심의 현..
-
한국노총 주최 3.8 세계 여성의 날한정애 의원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주관하는 3・8 세계여성의 날 105주년 기념 전국여성노동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연대하기 위해 모인 자리로서, 105년 전 열악한 노동현장에서 불평등과 맞서 투쟁한 세계 여성노동자들과 차별과 권력에 싸워왔던 한국 여성 노동자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문진국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국노총은 어려운 난제 속에서도 정부와대화를 통해 여성고용을 확대하고 여성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 다할 것” 이라며 “한국노총의 모든 여성조합원과 간부, 여성리더들도 하나 되어 소통하고 행동함으로써 강한 노총을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2013 여성, 빈곤과 폭력없는 세상을 위해한정애 의원은 3.8 여성의 날 105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여성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여성대회는 1920년대 중반인 일제시대부터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등 일제 탄압 속에서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한국여성대회는 ‘빈곤 없는 세상, 폭력 없는 세상, 소외와 차별 없는 세상’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개최되었다.
-
3.8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고용 현실 적극적으로 개선해야오늘은 1908년 미국의 1만 5천여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 쟁취, 노동조합 결성,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하는‘3.8 여성의 날 105주년’이다. 3.8 여성의 날을 계기로 현재 한국사회의 여성 고용의 문제점, 특히 적극적 고용개선조치에 대해 지적하고자 한다.
-
근로복지공단노동조합 제26기 정기대의원대회한정애 의원은 3월 7일 충청북도 진천에서 열린 근로복지공단노동조합 제26기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했다. 한정애 의원은 정기대의원대회 축사를 통해 “노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노사가 상호 소통하고 활발히 교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 의원은 “박근혜 정부가 약속한 경제민주화와 복지확충을 위해서는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의 제도적, 실질적 사각지대를 보완해야 하고, 이를 위해 근로복지공단의 인력을 확충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한 의원은 근로복지공단노동조합 대의원들과 함께 쌍용차 해법,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문제 등 노동현안에 대한 질의와 응답시간을 가졌다.
-
한국노총 창립 67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한정애 의원은 3월 7일 한국노총 1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67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타임오프제 도입 이후 정부의 과도한 노사관계 개입으로 현장 노조활동이 어려움을 겪고 노동조합의 존립과 노동자 생존권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며 "노조 전임자 활동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노조법이 재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와 사용자 측을 향해 "한국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노사정이 손을 맞잡아야 한다"며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사정이 마음을 터놓고 사회적 대화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주통합당을 출범시킨 가장 큰 기둥이 바로 한국노총” 이라며 “19대 국회에서 노..
-
제313회 국회(임시회) 제4,5차 환경노동위원회[2013-03-04] 제313회 국회(임시회) 제04차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위원(민주통합당) 질의 / 방하남 공직후보자 답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