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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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 면담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난 4월 초, 유보통합을 위한 범정부 조직인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이 교육부에 설치되었고, 2025년 통합을 목표로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기관단체, 교원, 학부모, 학계 전문가 등이 모여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유보통합 과정에서 국회 역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유보 통합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텐데요. 오늘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의 면담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유보통합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다른 제도적 보완점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고, 모두가 우리 아이들이 더 질 좋은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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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2차 포럼오늘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에 함께했습니다. 지난 3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의 1차 포럼에 이어, 오늘 행사는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의 주관으로 전자약과 디지털치료기기와 관련한 최신 산업동향을 살피고, 국내 규제지원 방안을 살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최근 의료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전자약과 디지털 치료기기 분야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자약과 디지털 의료기기는 전통적인 의약품과 치료기기와 달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이 결합되어 있어, 환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치료 방안을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의 김세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보통신기술의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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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기초의원 역량 강화 교육연수 - 기후위기와 미래 특강오늘 오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에 ‘기후위기와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의 강사로서 연단에 올랐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중학생 때 긴 시간 병원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당시 유명하다는 병원들을 찾아가 봤지만 "희안한 케이스야"라는 말만 되풀이 할 뿐 원인도 알 수 없고, 치료법도 없고,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조차 포기해버린 그때, 어머니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수소문하여 경북 영주에서 '극약 처방'을 구해오셨습니다. '극약처방'이란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 택하게 되는 최후의 수단입니다. 한정애 의원은 '극약'이라는 무서운 약을 삼킨 덕분에, 다행스럽게도 세상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고 그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도 '극약처방'이 필요한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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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2030 화학안전과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토론회오늘 오후 '2030 화학안전과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으로 활동하던 2017년,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을 위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법률상 '동물대체시험'을 정의하고, 동물실험은 대체시험 방안이 전혀 없을 시 최후의 방법임을 규정한 바 있습니다.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을 위한 법률 개정안 : 척추동물실험의 유효성 및 윤리성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세계 주요 국가들에서는 화학물질의 시험자료를 생성하는 방법으로 척추동물실험을 최후의 수단으로 규정하며 대체시험을 활성화하고 불필요한 실험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기존 등록 정보를 최대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전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불필요한 실험동물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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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23년도 국회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실시올해도 어김없이 국회 아깽이 대란을 막기 위해 ‘국회 길냥이 대모’ 한정애 국회의원이 두 팔 걷고 나섰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국회 구성원들과 국회 경내에 있는 길냥이들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지난 2017년 1월에 국회 내 4곳에 길고양이급식소 설치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국회 길고냥이들을 돌봐오고 있답니다. 국회는 한강을 인접해 있어서 그런지 외부의 길냥이들이 꾸준히 국회 내로 들어오고 있는데요, 지난 2016년 국회의원회관 지하주차장에서 똥꼬발랄한 아깽이들이 그만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었고(관련 스토리 바로 보기), 이 소식을 들은 한정애 의원이 국회 내 길양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었고, 동물단체들과 협의 끝에 국회 내에 급식소를 설치하게 됐습니다. 길냥이들에게 밥을 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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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국민을 지키고 민생을 살리는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어제 국회 본회의에서는 의료법과 간호법 등 보건복지위원회가 본회의로 직회부했던 법안 4건이 통과되었습니다. 의료법은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을 위해 의료인의 면허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이며, 간호법은 간호인력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고, 업무를 명확히 하는 내용입니다. 의료법이 복지위에서 의결되어 법사위에 회부된 게 재작년 2월이고, 간호법은 작년 5월입니다. 우여곡절을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늦었지만 이번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간호법 제정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공약이었고,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이었습니다. 국민을 지키고 민생을 살리는 법안에 대하여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일은 없길 바라며, 제정된 법안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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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건강보험재정의 민주적 통제를 위한 법안 심사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는 제가 대표 발의한 건강보험재정에 대한 국회의 민주적 통제 강화안을 비롯하여, 금연구역 범위 확대, 시·도별 1개소 이상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지정 등을 위한 총 29건의 개정안과 2건의 제정안을 심사하였습니다. 「국민건강보험법」, 일명 '건강보험재정에 대한 국회의 민주적 통제 강화안'은 건강보험 재정이 ’21년도 기준 총 지출이 77조 원을 넘는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21년 기준 건강보험 가입자는 약 5,100만 명, 보험료 수입은 약 69조 원으로, 건강보험 지출ㆍ수입이 일반 국민과 국가경제 전반에 직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며 앞으로도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건강보험 지출ㆍ수입 등 재정에 대한 투명성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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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곰 사육 종식 입법을 촉구하는 '곰마워' 국회시사회오늘 한정애 의원이 대표로 있는 동물복지국회포럼은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를 개최했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의 사육곰 문제를 다루는 작품으로, 죽어야만 철창을 벗어날 수 있는 사육곰들의 안타까운 현실과 이들을 구하기 위한 동물자유연대의 기나긴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먼저 인사말을 통해 강원도 동해의 한 열악한 농장에서 평생을 갖혀 지내던 반달가슴곰 22마리를, 미국 콜로라도 야생동물 생크추어리에 이주시키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동물자유연대의 조희경 대표를 비롯한 활동가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동물의 권리가 향상되면 사람의 권리도 향상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 가장 미약한 존재인 동물에 대한 활동가분들의 노력 덕분에 대한민국은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반달가슴곰의 생크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