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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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박근혜 대통령 유가족 만남 촉구 및 새누리당 3자 협의체 논의 촉구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8월 24일 오전 10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박근혜 대통령은 유가족과의 만남 더 이상 회피하지 말라 세월호 유가족 30여명이 청와대 인근에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고 답변을 기다리며 이틀째 밤샘 농성을 벌이고 있다. 단식중 병원에 입원한 '유민아빠' 김영오씨 역시 42일째 단식을 멈추지 않고 있다. 대통령께서 유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상처받고 절규하는 국민을 외면하고, 자신의 약속마저 저버리며 외면하고 무시로 일관하는 박근혜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의 대통령인가. 만나서 충분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노력부터 시작해야 문제 해결의 단초가 마련될 수 있다. 2003년 지율스님이 단식을 할 때,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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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동운동 50년사 출판기념식 및 후원의 날한정애 의원은 22일 오전 11시 한국노총 회관 13층에서 개최된 금속노동운동 50년사 출판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김만재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0년은 선배동지들의 피나는 노력과 무한한 헌신 그리고 현장엣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목숨을 걸고 투쟁하고 연대해온 금속노동자가 있었기에 가능한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우리가 금속 노동조합 운동의 전통을 계승하고 혁신하여 더욱 더 굳센 금속노련으로 한국 노동운동의 중심에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김동만 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노동운동이 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금속 50년사는 우리 노동조합운동이 지켜야할 정신과 원칙이 무엇인지를 다함께 되새기는 또한번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격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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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박근혜 대통령이 우선해야 할 것은 빗나간 ‘의리’보다 국민에 대한 ‘의무’다■ 박근혜 대통령이 우선해야 할 것은 빗나간 ‘의리’보다 국민에 대한 ‘의무’다 박근혜 대통령이 정작 위로해야 할 유민아빠와 같은 세월호 유가족은 외면한 채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을 청와대로 불러 위로하고 격려했다고 한다. 그것이 ‘의리’라고 생각하는가본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에 대한 ‘의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만나고 챙기고 해야 할 사람이 누구인가. 40일째 단식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유민아빠인가. 세월호참사의 무능과 무책임의 아이콘 김장수 전 안보실장과 NLL 대화록 유출, 간첩조작 사건 등 국기문란을 일으킨 남재준 전 국정원장인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월 16일 “진상규명에 있어 유가족에 여한이 없도록 하겠다”, “유가족을 언제든지 다시 만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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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노믹스 비판과 대안 토론회한정애 의원은 20일 오후 2시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최경환노믹스 비판과 대안 토론회를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의원, 민병두의원과 공동주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 사회를 맡은 한정애 의원은 "기업 내부의 소득전환이 아니라, 기업을 뛰어넘는 소득 전환이 필요하다"며 "대기업의 사내보유금이 사상 최대라면,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의 사내보유금도 사상 최대여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소득증대의 효과를 가져올만한 서민들에게는 정작 주식이 제대로 주어지지 않았기에 정책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며 비판했습니다. 발제에 나선 민병두 의원은 “최경환노믹스는 미국의 양적완화나 아베노믹스보다 열등하다”며, “최경환노믹스는 단기적 경기부양에 그칠 가능성이 크고, 비정규직과 자영업자의 소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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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김대중 대통령 추모 조화 논란 관련한정애 대변인, 추가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8월 18일 오후 5시 2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추모에 무슨 색깔이 필요한가. 추모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 남과 북이 따로 있을 수 없다 오늘 고 김대중 대통령의 추도식장에는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박근혜 대통령,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그리고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조화까지 일렬로 놓여 있었다. 추모에 무슨 색깔이 필요한가. 추모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 남과 북이 따로 있을 수 없다. 고인의 뜻과 유지를 추모하는데 자격을 시비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에서도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유고시 공식적으로 조의를 표명한 바 있다. 이런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란은 박근혜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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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소비자포럼 소비자권익증진기금의 실천적 과제 토론회한정애 의원은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된 한국미래소비자포럼 소비자권익증진기금의 실천적 과제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한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 이 토론회가 소비자 권익증진기금을 통한 소비자 역량 강화와 합리적인 소비자 교육, 나아가 시장에서의 공정한 거래관행과 소비자주권이 확대되는 방안들이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며, "저 역시 소비자 권익 향상과 소비자 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의원을 비롯하여 박명희 한국미래 소비자 포럼 회장,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상임부회장, 김현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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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세월호 유가족과 김무성 대표 세월호 특별법 면담 관련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8월 18일 오후 2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세월호 특별법 제정은 국민과 유가족의 뜻을 따르는 것이다 오늘 오후 새누리당 당대표실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세월호 참사 유가족간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다. 김무성 대표는 “세월호 특별법은 여야 원내대표 간의 협상”이라고, 원내대표 간의 일인 것으로만 치부하고 있다. 또한 여당이 양보할 여지가 있을 때 당대표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지금이 바로 그 때인 것 같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참사를 겪은 우리 국민에게 준 위로가 단순한 위로로만 끝나지 않으려면 새누리당의 결심과 결단이 필요하다. 김무성 대표에게 부탁드린다. 세월호 특별법의 제정은 새정치민주연합에게 양보하는 것이 아니다.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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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 및 교황 방한 관련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4년 8월 18일 오전 10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이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그립다. 오늘은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 우리의 곁을 떠나신지 5주기를 맞이하는 날이다. 고 김대중 대통령 5주기 추도식이 오늘 오전 10시, 지금 현재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과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등 정당대표, 종교계 대표, 국회의원, 재야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평생의 정치적 신념이셨던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그리고 서민과 중산층의 민생경제를 생각하며, 우리당이 지금 현재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되새기는 시간, 성찰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대통령님께서는 서거하시기 전 민주주의와 민생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