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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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 한정애의원,새로운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재취업서비스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내외통신]정석철 기자=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발의한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고령자고용법)’이 5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베이비붐 세대 약 700만 명이 본격적인 은퇴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들은 평균수명의 증가로 퇴직 이후 약 40년의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시간은 여가만 즐기며 보내기에는 긴 시간일 뿐 아니라 무력감과 권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사람들은 새로운 일이나 취미를 찾고 싶어 하지만, 여전히 많은 근로자가 장시간 근로 등으로 재직 중 직업훈련 및 생애설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에 통과된 ‘재취업서비스지원법(고령자고용법)’은 사업주가 정년퇴직 등의 사유로 이직 예정인 근로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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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한정애 "최저임금 결정, 이원화 대신 별도 전문가위 둘수도"[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최저임금 결정체계 이원화에 자유한국당이 반대하고 있는 만큼 현행 일원화 체계를 유지하는 대신 별도의 전문가위원회를 두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자 국회 환경노동위 간사인 한정애 의원은 7일 와 통화에서 "최저임금 결정체계를 일원화한 상태에서 최저임금위원회 안에 전문가위원회를 따로 두는 방식도 검토가 가능하다"며 "전문가위원회에서 1년 내내 여러 가지 상황들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한 이후에 최저임금 결정이 이뤄질 수 있게 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의 경우에는 현재 우리당과 바른미래당은 이원화를 찬성하고 자유한국당은 반대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논의해 볼 여지가 있다"고 했다. 그는 "공익위원 추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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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사노위 "노동인권교육 강화 위한 법·조직 필요"노동인권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관련법 제정을 통해 법적 인프라를 만들고, 교육을 담당하는 주무부처를 지정하거나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됐다. 5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노동존중사회 구현을 촉진하기 위한 노동인권교육 강화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노동인권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법을 제정하고 이를 담당할 조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승욱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노동인권교육 및 지원법의 제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노동인권교육의 지원 및 종합적 관리를 위해 주무부처를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인권교육검정제' 도입으로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교육 인센티브를 제공해 효과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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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 한정애의원, '출신지·부모 빽' 대신 직무 중심의 공정한 채용 시작된다[내외통신]정석철 기자=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발의한 ‘채용절차공정화법(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4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채용절차공정화법’은 한정애의원이 2015년 19대 국회에서 발의한 이후 임기만료로 폐기되자 2016년 20대 국회에서 재발의한 것으로, 채용 시 활용하는 기초심사자료에 출신지역, 부모의 직업과 재산, 키‧체중 등의 신체적 조건 등을 기재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최근 채용비리, 고용세습이 문제시되며 특정 조건을 명시하도록 하는 채용은 명백한 차별 행위로 구직자들의 공정한 취업 기회를 빼앗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취업준비생이나 구직자들은 여전히 출신지‧부모 직업 등으로 인한 차별 경험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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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폐휴대폰 가져오면 놀이터가 생겨요” LGU+, 휴대폰 재활용 캠페인LG유플러스는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함께 휴대폰 재활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테라사이클은 전 세계 21개국에 진출한 폐기물 업사이클링(Up-cycling) 전문 기업이다. LG유플러스 용산·마곡사옥과 전국 33개 직영점에 수거함이 설치돼 휴대폰과 충전기, 케이스, 액정필름 등 주변 액세서리는 물론 MP3플레이어, 내비게이션, 소형청소기 등의 소형 전자제품을 수거한다. 가정 내 폐휴대폰, 소형 전자제품 등을 직영점에 전달한 고객에게는 증정품으로 U+5G 친환경 장바구니을 제공한다. 테라사이클은 직영점 내 수거된 물품을 9월까지 주기적으로 관리한다. 수거물품 중 플라스틱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블럭박스로 업사이클링돼 환경 유해성 인증 완료 후 10월 중 아동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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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민주당 지도부, '김학의 게이트' 총공세…"추가 의혹 쏟아져"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의혹 등에 대한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데 당력을 집중했다. 사건 당시 법무부 장관을 지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하는 한편 고위공직자수사처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진실 파헤치는 일이 검찰의 손에 달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홍 원내대표는 김 전 차관을 둘러싸고 추가 의혹 제기가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관련 의혹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진다”며 “성폭행 혐의에 이어 뇌물수수 혐의까지 나온다”고 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를 포함한 권력의 조직적인 은폐 의혹도 제기된다”며 “누가 경찰 수사에 개입해서 진실을 은폐·축소하려고 했는지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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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 수소경제, 그린수소 생산·공급이 ‘핵심’[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수소경제 이행에 있어 청정 그린수소 생산·공급이 핵심이라는 국내 에너지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다만, 정부의 수소 및 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이 국가 에너지 전환정책이기에 양 에너지원에 대한 정책 우선순위를 놓고 이견이 있어, 수소경제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로 남은 만큼 다양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한정애)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소경제의 미래를 전망하고 진단해 보고자,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기후변화 대응, 수소경제 전망을 진단하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기후변화포럼 제37차 정책토론회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수소 및 재생에너지 산·학·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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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與 "포항지진, 보수정권 무능이 부른 참사"…한국당 전방위 압박(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재작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을 과거 보수정권의 무능이 부른 참사로 규정, 철저한 진상조사를 예고하며 당시 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을 압박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포항지진은 인재(人災)였다는 게 정부조사연구단의 결론"이라며 "지열 발전사업은 이명박(MB) 정부 때인 2010년 말 시작됐는데 어떻게 이 같은 엉터리 사업이 가능했는지를 엄정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지진 가능성에 대한 사전검토 없이 수백억 원의 예산 투입을 결정한 배경과 과정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며 "경제성도 불투명한 사업에 산업통상자원부, 포스코, 한국수력원자력 등 정부 기관과 민간기업이 동원된 점도 파헤쳐야 한다"고 밝혔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