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은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에 의해 고발된 산재은폐 의혹과 관련해, 접수된 40건 중 산재 은폐가 확인된 19건에 대해 과태료 7450만원이 부과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뉴시스 10월 10일에 게재되어 소개해드립니다.
[뉴시스] 박대로기자 = 현대중공업이 하청업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를 은폐하는 경우가 잦다는 지적이 10일 제기됐다.
민주당 한정애 의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이날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에 의해 고발된 산재은폐 의혹과 관련, 접수된 40건 중 산재 은폐가 확인된 19건에 대해 과태료 7450만원을 부과하고 경고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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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원은 "세계 굴지의 기업인 현대중공업의 하청업체에서 산재은폐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원하청의 갑을관계상 원청인 현대중공업이 하청의 산재은폐를 종용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떨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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