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의원은 최근 급증하는 롯데리아, 맥도날드 등 24시간 패스트푸드점의 실태 파악을 통해 서비스업으로 확산되는 야간노동자 노동환경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제공하는 저임금 사업장, 비정규직의 열악한 노동조건이 확산되고 있는 패스트푸드점 야간노동과 관련해 문제제기한 한 의원의 기사가 10월 3일 오마이뉴스에 게재되어 소개해드립니다.
[오마이뉴스] 최지용 기자 =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는 컨베이어벨트는 야간노동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공장은 멈춰도 도시의 불빛은 꺼지지 않는다. 야간노동은 이제 햄버거와 커피를 만드는 젊은 노동자들의 몫이 됐다. <오마이뉴스>는 최근 급증하는 24시간 패스트푸드점의 실태를 통해 서비스업으로 확산되는 야간노동의 문제를 3회에 걸쳐 다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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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민주당 의원은 "한국사회의 2013년 현재 전체 야간 근무 노동자는 130만~200만으로 추정되고 이 가운데 서비스업종의 야간 노동자가 8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특히 대형 패스트푸드점을 중심으로 24시간 영업매장이 늘어나면서 야간노동이 급속히 늘어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보호 장치와 규제 방안이 마련되어 있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고용노동부는 심야노동에 대한 특별관리감독을 조속히 실시해, 심야노동 실태파악에 적극 나서고, 법제도 개선에도 나서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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