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은 구미 불산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추경에서 추가 예산까지 확보한 환경부의 화학사고 대책 마련의 지지부진한 대응체제를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의 기사가 9월 27일자 연합인포맥스에 게재되어 소개해드립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용욱 기자 = 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구미 불산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환경부의 화학사고대응차량 도입이 늦어지고 있다고 27일 지적했다.
작년 9월 27일 구미 불산사고가 발생하자 정부는 화학물질이 대기 중에 누출됐을 때 생길 피해를 현장에서 측정할 수 있는 차량 도입을 추진했다.
이후 작년 연말과 올해 5월 단행된 추경 예산 때 각각 20억원씩을 확보해 47인승 버스를 개조한 4대의 화학사고대응차량 도입을 추진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환경부는 추경에서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도 4개월 동안 조달청에 구매 요청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는 확인 결과 장관이 구매조건 변경을 지시하면서 시간이 지체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예산을 확보하고도 조속한 대응체제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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