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은 7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준표 도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위한 홍보비로 도정시책 언론 홍보광고비의 1/3을 써 홍보 예산에 구멍이 난 것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7월 3일자 KBS에 보도되어 그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KBS 김병용 기자]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위위원인 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위한 홍보비로 7천여만 원을 지출해 2억 원의 추경예산까지 신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오늘 국정조사 특위 전체회의에서 경상남도로부터 진주의료원 관련 지출 내역을 제출받은 결과 경상남도의 홍보광고비로 책정된 2억4천8백만 원 가운데 7천여만 원을 '진주의료원 폐쇄'를 위한 광고비용으로 사용해 1년 예산을 상반기에 대부분 소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의원은 현재 경상남도의 언론 홍보광고비로 남아있는 예산은 4천2백만 원 정도이며, 경상남도는 오는 7월로 예정된 도의회 추경예산에 2억 원의 홍보예산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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