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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프랑스 파리의 환경 시설 방문

환경부장관/포토뉴스

by jjeun 2022. 4. 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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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31일(현지시간 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정책위원회(EPOC) 장관급회의'를 마치고, 1일 프랑스 파리의 환경 시설을 방문했습니다. 

 

먼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통해 조성돼 지역사회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공급에 기여하고 있는 에밀 앙투안 체육관(Emile Anthoine Stadium) 옥상의 태양광 발전소를 둘러봤습니다. 또 댄 레흐트(Dan Lert) 파리 부시장을 만나 파리의 주요 환경정책과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정책 현황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옥상에 설치된 파리시 태양광 발전시설을 시찰했습니다

 

파리시의 주요 환경정책과 확대전략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어 유기동물 보호시설인 라 타니에르(La Taniere)를 찾았는데요. 프랑스의 특수 동물원인 이곳에서는 서커스나 실험 등으로 학대 또는 불법 구금당하던 유기동물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라 타니에르 설립자인 패트릭, 프란신 비올라스(Patrick, Francine Violas) 부부, 기욤 카스바리안(Guillaume Kasbarian) 국회의원과 함께 유기동물 보호와 관리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나라의 유기 야생동물 보호체계와 사육곰 생츄어리 사업도 소개했습니다.

 


짧은 현장 방문이었지만 프랑스 파리의 재생에너지 정책과 동물복지 정책을 이해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향후에도 국제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며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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