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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OECD 환경정책위원회 장관급회의 주요국과의 양자면담(2)

환경부장관/포토뉴스

by jjeun 2022. 4. 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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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각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정책위원회(EPOC) 장관급회의 주요국과 양자면담을 갖고 기후·환경분야 협력강화 방안을 연이어 논의했습니다.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코레아 에스카프(Carlos Eduardo Correa Escaf) 콜롬비아 환경지속가능발전부장관을 만나 지난해 8월 양국의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탄소시장 협력 강화 등 후속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기후환경과 생물다양성, 물관리, 폐기물 등 환경 전반에서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코레아 에스카프 콜롬비아 환경지속가능발전부 장관과의 양자면담


레아 베르멜린(Lea Wermelin) 덴마크 환경부 장관과는 K-순환경제 이행계획 수립 등 양국의 순환경제 정책을 공유했습니다.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과 이용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모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전하고,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와 그린수소 생산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레아 베르멜린 덴마크 환경부 장관과의 양자면담


이어 소냐 레이튼 콘(Sonja Leighton-Kone)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차장 대리와 만나 녹색경제이행파트너십(PAGE) 올해분 공여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UNEP이 운영주체의 하나로 참여하는 녹색경제이행 파트너십(PAGE)을 통해 개도국의 녹색경제 전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소냐 사무차장은 지난해 10월 우리나라가 제4차 아태환경장관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양국은 개도국의 녹색전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소냐 레이튼 콘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차장 대리와 만나 녹색경제이행파트너십 올해분 공여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소냐 레이튼 콘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차장 대리와의 환경협력 강화 방안 논의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녹색회복과 탄소중립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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