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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대책위, 폭력용역 유성기업 고공농성 현장을 가다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 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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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실은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원회와 함께 10일 오후 330분에 충남 아산의 유성기업을 방문하여 장기파업 중인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 유성기업지회, 콘티넨털지회, 보쉬전장지회의 지회장 및 조합원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상황과 노조의 입장을 청취하고 요구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더불어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주평식 지청장으로부터 유성기업 사태에 대한 지도내역을 듣고, 유성기업 유시영 대표이사 등 회사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회사의 입장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들었다.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 의원단은 유성기업은 폭력용역의 사용으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기업이고 국회에서 청문회를 개최하였고 그 결과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을 비롯한 압수수색과 검찰에의 구속기소의견이 있었던 만큼, 고용노동부는 신속한 업무처리로 노사갈등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주문하였고, 유성기업에는 회사의 부당노동행위가 명백하고, 치밀하였던 만큼 이러한 상황을 국회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바, 금속노조 유성기업 지회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하였다.

이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주평식 지청장은 올해 이른 시일내에 문제가 해결되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하였고, 회사측은 15일 특별단체교섭을 통해서 노사관계를 비롯한 회사가 정상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하였다.

마지막으로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원회는 고공농성 중인 홍종인 금속노조 유성기업 지회장을 찾아가 노조도 대화를 통해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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