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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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안동댐 운영 및 홍수대응 계획을 확인했어요3일(목) 안동댐을 방문해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로부터 올해 홍수기 댐 운영 및 홍수대응 계획을 보고받았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홍수기를 앞두고, 2월 초부터 댐과 하천의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댐 방류시 영향을 받는 하류의 취약지점을 조사해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해 원인 조사가 진행중인 6개 댐과 대규모 다목적 댐인 4개 댐에 대해서는 별도의 전문조사팀을 구성해 상세 조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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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 시범사업 업무협약식 참석2일(수) 제주특별자치도 등 6개 기관(한국공항공사, 스타벅스, SK텔레콤, CJ대한통운, 행복커넥트)과 함께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식의 핵심내용인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내용을 설명해드릴게요~ 하나, 제주도 내 위치한 스타벅스 4곳의 매장에서 음료 구매시 보증금(1,000원)을 지불하고 다회용품 컵을 사용합니다. 둘, 사용한 다회용컵을 스타벅스 시범운영 매장 4곳 또는 제주공항 내 설치된 회수기에 반납! 셋, 음료 구매시 지불한 보증금을 반환받습니다. 회수된 다회용컵은 사회적기업인 행복커넥트에서 깨끗하게 세척하여 시범운영 매장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네요 :) 업무협약식에 서명도 정성껏 하고~~ 1회용 컵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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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낙동강과 마산만 현장을 방문했습니다2일(수) 경남도청을 방문하여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9월 낙동강유역 수질개선 대책과 영남권 주민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방안을 담은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방안'을 마련하였는데요.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해 미량오염물질 제거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하고, 수질오염사고 및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안정적이 물 배분 대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전하게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의 공급이 매우 중요한만큼, 이 자리를 통해 낙동강수계 유역 지자체간의 상생 방안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고 관련 지자체와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환경 문제는 어느 한 기관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환경부와 관련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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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환경부 장관 진짜 발로 뛰었네…한 달에 24번 현장 찾았다[머투초대석]②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누구? 지난 14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만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삼천을 다녀오는 길"이라고 했다. 한 장관은 그날 포천과 연천, 동두천의 현장을 방문했다. 포천 일정은 다소 이례적이었다. 한 장관이 방문한 곳은 포천에 위치한 신평집단화단지. 이 곳은 공업용수 부족에 시달려왔다. 지난 3월 말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 장관을 만난 장용준 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공업용수 문제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 장관은 "현장에 한번 가보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장 이사장은 원론적인 답변으로만 생각했다. 한 장관은 회의가 끝난 후에도 "꼭 가겠다"고 했고 약속을 지켰다. 현장 방문에서 해법도 제시했다. 취임 4개월째를 맞이하는 한 장관은 취임 이후 지속적인 현장 행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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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P4G는 한국 최초의 환경 다자정상회의…가교 역할 하겠다"[머투초대석]①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서 'P4G 정상회의'가 열린다. P4G는 '녹색성장과 글로벌목표 2030을 위한 국제연대'(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의 약칭이다. 정부는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라는 이름을 선택했다. 한국이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건 처음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지난 14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 인터뷰에서 "P4G 정상회의는 한국 최초의 환경관계 다자정상 회의이자 역대 최대규모의 국제회의"라며 "한국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4G 정상회의에는 덴마크와 네덜란드 등 회원국 장관뿐 아니라 코카콜라, 현대자동차, SK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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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를 방문했어요17일(월) 창녕군을 방문해 한정우 창녕군수와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생하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우포따오기복원센터를 찾아 멸종 위기종인 따오기 육추시설과 개체를 둘러봤습니다. 따오기는 1979년 판문점 인근 대성동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한반도 야생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진 멸종위기종입니다. 이에 경남 창녕군에 있는 따오기센터는 2008년부터 따오기 종 복원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2008년 한중 정상회담 당시 중국 후진타오 주석이 기증한 한쌍과 2013년 시진핑 주석이 기증한 수컷 두 마리로 인공과 자연부화를 거쳐 현재 개체수가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방사되는 따오기는 보통 3개월간의 적응 훈련을 받게 되는데요. 둥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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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동두천 환경현안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14일(금) 동두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찾아 한탄강·신천 유역의 수질개선을 위한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드렸습니다. 한탄간 주요 유입 지류인 신천 유역은 다수의 섬유·염색업체에서 배출되는 폐수로 인해 하천의 색도가 악화되는 등 수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해 6월 경기도·동두천시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탄강 색도 개선 방안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이어 동두천시 인근에 위치한 양주시 하패리 축산농가를 방문했습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등과 방문 현장을 살펴보며,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환경부에서는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악취실태조사, 영세사업장 기술지원, 가축분뇨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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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경기도 신평염색공장 집단화단지를 방문했습니다14일(금)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신평염색공장 집단화단지를 방문해 단지내 사업장과 단지내에서 이용중인 하천수 취수시설 등을 살펴봤습니다. 신평집단화단지에 입주한 섬유염색기업들은 인근 포천천에서 개별적으로 관로를 설치해 공업용수를 직접 취수하다보니 갈수기에는 물이 부족하고, 장마철에는 흙탕물로 인해 취수가 중단되어 조업이 불가능해지는등 어려움이 매우 컸습니다. 단지내 사업장을 둘러보면서 관계자로부터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 3월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녹색산업시장 진출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박윤국 포천시장, 장용준 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과 만나 신평집단화단지의 용수문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