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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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사태 조속히 해결되어야민주통합당 한정애 의원과 전순옥 의원은 7일 오후, 한진중공업 농성 현장을 방문해 이재용 한진중공업 사장과 故 최강서 씨의 유가족, 전국금속노동조합 한진중공업지회 노조원들과 면담을 갖고 현재 상황과 노조의 요구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진지회는 故 최강서 조합원의 명예회복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순환휴직, 158억 손해배상청구 소송 철회 및 故 최강서 조합원 사태 관련 고소고발 취하, 노조 사무실 현행 유지, 소비조합 원상회복)등의 요구안을 내놓고 있는 상태다. 한정애 의원은 노사 양측에 "유가족 문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하며, "손배소 철회와 같은 요구안들도 노사가 전향적인 입장에서 교섭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故최강서 씨의 시신을 놓고 대립중인 한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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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장 노동현안 관련, 2013년 첫 환경노동위원회 회의 열려18일 환경노동위원회 주요사업장 노동 현안 보고 회의가 열렸다. 한정애 의원은 고용노동부를 대상으로 최근 산업현장에서 이어지고 있는 각종 노동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한 의원은 “고용노동부는 불법파견 문제로 수년 전부터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현대자동차에 대해서는 손을 놓은 채, 영세한 업체 몇 군데에만 불법파견 시정지시만을 내리고 있다”고 질타했다. "고용노동부(울산지청)는 지난 해 8월 2일 개정된 파견근로자보호법이 발효되어 실시된 고용의무제 ‘불법파견 확인 시 즉시 직접고용’ 시행에 따라, 울주군 석유화학업체 4개 업체를 적발해 파견 노동자 6명을 직접고용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반면, 현대자동차에 대해서는 지난 10월 부산고용청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현대자동차 김억조 부회장이 ‘현대차에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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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67명, 한진중공업 제기 158억 손배소 무효 판결하라지난 21일 대선 패배 이후 손배소 소송 등의 부담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진중공업 노동자 고(故) 최강서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는 18일 한진중공업 사측이 파업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158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 1심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한정애 의원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소속 국회의원 67명이 한진중공업 사측이 제기한 158억 원 손배해상 소송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려달라'는 탄원서를 냈습니다. 관련 기사를 아래 주소에 링크합니다. *기사원문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