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
[한정애 국회의원] 제1차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오늘 오후 22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첫 전체회의에 참석해 외교부, 통일부, 재외동포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해당 기관에 대한 현안질의를 하였습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에게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문제에 대하여 주무부처인 통일부를 포함한 국토교통부, 국방부 등 유관기관이 직무유기 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관계부처간 협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통일부는‘표현의 자유’보장을 위해 대북전단 살포 단체에 자제요청을 할 수 없다며 방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북 전단 살포가 이뤄지는 휴전선 인근 지역은 비행 승인이 필요한 비행금지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1년간 국방부가 승인한 약 4,600건의 비행승인 중 대북전단 살포를 위한 비행승인은 단 1건도 없습..
-
[한정애 국회의원] AAWC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 점검오늘 오후 AAWC 사무국으로부터 지난 6월 25일에 보고 받은 AAWC 활성화 방안에 대한 후속조치 사항 등을 확인 및 점검했습니다. ▶️ AAWC 이사회 참여 국가(의회)에 대한 감사 서한 발송▶️ 아시아 각국 의회 의장에게 AAWC에 대한 소개와 참여 요청 서한발송▶️아시아 각국의 물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연구 활성화 방안 등 더불어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인 AAWC 고위급 라운드 테이블 준비 사항에 대해서 보고 받고,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아시아 물복지 실현과 각국 물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한정애 국회의원] 국회기후변화포럼 조찬 간담회오늘 오전, 국회기후변화포럼 차원에서 국제사회의 탈석탄 및 탈플라스틱 동향을 확인하고 우리 국회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외교부 김효은 기후변화대사를 초청해 「탈석탄 및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동향과 시사점」을 들었습니다. 기후위기 해결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선 탈석탄과 탈플라스틱이 반드시 선행되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이행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압박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특히 올해 열린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통해 이 같은 흐름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1.5℃ 제한 목표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재확인 ▲온실가스 배출량 2030년까지 43%, 2035년까지 60% 감축 필요 ▲2035년까지 전력부문 탈탄소 달성 등 플라스틱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22년 3월, U..
-
[한정애 국회의원] 순직해병특검법 거부 강력규탄·민생개혁입법 수용 요구 야당-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오늘 오전, 순직해병특검법 거부 강력규탄·민생개혁입법 수용 요구 야당-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에 함께 했습니다.어제 저녁,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이었던 이종호가 임성근 전 사단장의 구명을 위해 VIP에게 로비를 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습니다.대통령이 두 차례나 거부권을 행사하며 진상규명을 방해한 이유가 드디어 밝혀진 것입니다. 국민의 명령을 거스르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대통령의 행태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습니다. 민주당은 해병대원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수사 외압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모든 야당과 힘을 모아 순직해병특검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습니다.고맙습니다.
-
[보도자료] 한정애 의원, 해외 분쟁지역 살상 무기 지원에 대해 입법부 통제 강화한다!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외교통일위원회)이 국제적 분쟁 발생 국가에 무기 대여·양도 시 사전에 국회 동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군수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한정애 의원은 "정부가 살상 무기 지원과 같은 민감한 사안을 국민과의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외교·안보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전투장비나 탄약 대여·양도 시 국회 동의 절차를 추가한 것은 우리 군수품이 분쟁지역에서 사용되어 외교·안보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정애 국회의원] 순직해병특검법 거부권 행사 긴급 규탄대회오늘 오후,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 또 다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이는 반헌법적이고 반국민적인 행동이며, 국민의 명령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벌써 이번이 15번째 거부권 행사입니다.주권자인 국민께서 잠시 위임해준 소중한 권한을 본인과 배우자의 범죄 연루 의혹을 은폐하기위해 사용한다면 그 자체로 중대한 헌법과 법률 위반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죄를 지었으니까 특검을 거부하는 것'이라 했습니다.두 번째 특검법 거부는 스스로 범인임을 자백한 것입니다. 아무리 억누르고 감추려고 해도 진실을 영원히 감출 수는 없습니다.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해야 하며, 대통령과 그 가족도 예외가 아닙니다. 민주당은 어떠한 폭거에도 굴하지 않고 진실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
[한정애 국회의원] 국회기후변화포럼 제14기 대학생 기후변화 아카데미 수료식]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의원으로서 「제14기 대학생 기후변화 아카데미」 수료식에 함께 했습니다. 기후변화는 현 시대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마주할 기후문제는 결코 간단하지 않지만, 아카데미를 통해 공부하고 깨달은 내용들을 일상 속에서 항상 염두하고 행동한다면 조금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성취는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앞으로도 ‘청년 기후 행동가’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많은 목소리를 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기후변화 아카데미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앞날에 밝은 미소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한정애 국회의원] 민주당 외교통일위원회 공부모임민주당 외교통일위원회 공부 모임에 참석해 차지호 의원님의‘글로벌 대전환과 다중위기 대응’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듣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우리는 인구감소, AI 기술발달, 기후위기, 국제분쟁, 국제경제 위기 등 여러 위기가 복합된다중위기(Polycrisis)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여러 위기 요소에 동시에 대응할 시스템이 필요하지만 우리 정부 부처나 학계는 개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는 기후변화, 자연재해, 팬데믹, 분쟁, 경제위기, 인구위기와 같은 위기들의 연쇄적인 효과에 대한 논의와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미래위기 대응부처’또는‘미래위기대응 특별위원회’신설 등 다중위기에 대응할 시스템을 고민해 나가야 합니다. 재난이나 위기가 발생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