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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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낙동강과 마산만 현장을 방문했습니다2일(수) 경남도청을 방문하여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9월 낙동강유역 수질개선 대책과 영남권 주민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방안을 담은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방안'을 마련하였는데요.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해 미량오염물질 제거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하고, 수질오염사고 및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안정적이 물 배분 대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전하게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의 공급이 매우 중요한만큼, 이 자리를 통해 낙동강수계 유역 지자체간의 상생 방안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고 관련 지자체와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환경 문제는 어느 한 기관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환경부와 관련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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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환경부 장관 진짜 발로 뛰었네…한 달에 24번 현장 찾았다[머투초대석]②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누구? 지난 14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만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삼천을 다녀오는 길"이라고 했다. 한 장관은 그날 포천과 연천, 동두천의 현장을 방문했다. 포천 일정은 다소 이례적이었다. 한 장관이 방문한 곳은 포천에 위치한 신평집단화단지. 이 곳은 공업용수 부족에 시달려왔다. 지난 3월 말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 장관을 만난 장용준 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공업용수 문제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 장관은 "현장에 한번 가보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장 이사장은 원론적인 답변으로만 생각했다. 한 장관은 회의가 끝난 후에도 "꼭 가겠다"고 했고 약속을 지켰다. 현장 방문에서 해법도 제시했다. 취임 4개월째를 맞이하는 한 장관은 취임 이후 지속적인 현장 행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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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를 방문했어요17일(월) 창녕군을 방문해 한정우 창녕군수와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생하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우포따오기복원센터를 찾아 멸종 위기종인 따오기 육추시설과 개체를 둘러봤습니다. 따오기는 1979년 판문점 인근 대성동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한반도 야생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진 멸종위기종입니다. 이에 경남 창녕군에 있는 따오기센터는 2008년부터 따오기 종 복원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2008년 한중 정상회담 당시 중국 후진타오 주석이 기증한 한쌍과 2013년 시진핑 주석이 기증한 수컷 두 마리로 인공과 자연부화를 거쳐 현재 개체수가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방사되는 따오기는 보통 3개월간의 적응 훈련을 받게 되는데요. 둥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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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합천군 수해피해 구제 및 낙동강 물 해소 방안을 논의했습니다17일(월) 경남 합천군을 방문해 문준희 합천군수와 합천군 의원들을 만나 수해피해 구제와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지난해 8월 홍수로 피해가 발생한 경남 합천국 황강 하류지역의 낙민마을과 건태마을을 방문해 피해복구 현황과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주민 대표를 만나 현장 목소리도 귀기울여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3월 24일 환경분쟁조정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환경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를 보다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다 빠르게 피해 복구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주민들과 함께 황강의 맑은 물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고, 관계기관들과 유기적인 대응을 통해 홍수 피해를 예방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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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상을 받았습니다지난 15일(토) 모교인 부산대학교에서 개교 75주년을 맞아 선정한 '제18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상'을 받았습니다. 이날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모교의 이름을 빛내주신 동문을 해마다 선정해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으로 시상하고 있다며 올해 부산대인 상 수상을 축하해주셨습니다. 저는 감사하게도 노동과 환경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박명진 총동문회장께서도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상 시상을 축하하며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답사는 이오상 동문께서 해주셨습니다~ 저와 같이 수상자로 선정되신 이오상 동문은 KNN대표이사 사장으로, 언론인으로서 30년간 활동하며 지역의 경제·문화·발전과 지역분권 확대를 위해 노력해오신 분입니다.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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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동두천 환경현안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14일(금) 동두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찾아 한탄강·신천 유역의 수질개선을 위한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드렸습니다. 한탄간 주요 유입 지류인 신천 유역은 다수의 섬유·염색업체에서 배출되는 폐수로 인해 하천의 색도가 악화되는 등 수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해 6월 경기도·동두천시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탄강 색도 개선 방안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이어 동두천시 인근에 위치한 양주시 하패리 축산농가를 방문했습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등과 방문 현장을 살펴보며,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환경부에서는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악취실태조사, 영세사업장 기술지원, 가축분뇨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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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경기도 신평염색공장 집단화단지를 방문했습니다14일(금)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신평염색공장 집단화단지를 방문해 단지내 사업장과 단지내에서 이용중인 하천수 취수시설 등을 살펴봤습니다. 신평집단화단지에 입주한 섬유염색기업들은 인근 포천천에서 개별적으로 관로를 설치해 공업용수를 직접 취수하다보니 갈수기에는 물이 부족하고, 장마철에는 흙탕물로 인해 취수가 중단되어 조업이 불가능해지는등 어려움이 매우 컸습니다. 단지내 사업장을 둘러보면서 관계자로부터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 3월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녹색산업시장 진출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박윤국 포천시장, 장용준 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과 만나 신평집단화단지의 용수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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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에서 물산업 혁신 전략회의 개최13일(목)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린 물분야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물산업 혁신 전략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산하기관과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물관리 분야에서의 2050 탄소중립 이행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환경부는 물 관련 신재생에너지 육성 및 탄소저감, 디지털·지역특화 물산업 육성기반 구축, 탄소중립·디지털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강화, 혁신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 등 4대 부문을 중심으로 추진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각 관계기관도 물-에너지 연계 신사업 발굴, 물 기반시설 분야 녹색·디지털 전환, 4차산업 연계 통합물관리, 저에너지 물 공급 기술 고도화 등 2050 탄소중립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