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
[환경부장관] 치악산국립공원 탐방객 방역과 안전 점검27일(월) 치악산국립공원을 찾아 국립공원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연말연시 탐방객의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특히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의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하였습니다. 이에 맞춰 탐방로와 주차장도 통제될 예정입니다. (12월 31일 15시~1월 1일 7시, 1월 1일 15시~1월 2일 7시) 국민 여러분께서도 아쉽지만 새해 일출 장면은 국립공원 실시간 영상으로 감상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외부에 설치된 체험관부터 체험해봅니다. 안내를 맡아주시고 계신 분과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설명도 들어봅니다. 2050 탄소중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보..
-
[환경부장관] 강원도 원주 소재 육군부대 방문 국군 장병 격려연말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강원도 원주시 소재 육군부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지난 10월 민·관·군 합동 특별대책에 군장병 300여 명이 참여한 덕분에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신속히 찾아내 오염원을 제거하고, 2차 오염을 방지하는 등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부대에 유공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위문금도 전달하였습니다. 환경부와 국방부, 산림청, 지자체 등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폐사체를 찾기 위한 수색 작전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부대에서는 국토방위에 헌신할 뿐 아니라 이 수색 작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달하며, 장병들의 안전과 바이러스 ..
-
[환경부장관] 건강보험공단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27일(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환경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월 환경보건 빅데이터 구축 업무협약에 이어, 대국민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와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인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건물 안에 태양광 발전 설비와 전기차 충전기, 에너지 고효율기기 등 관련 설비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지사(178곳) 엘리베이터 방송화면과 게시판 등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정보를 제공하고, 건보공단 본사(원주시 소재) 주변에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기를 설치합니다. 탄소중립 사회의 실현과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이 ..
-
[환경부장관] 오피니언 리더들의 환경 관련 발언을 모아, '지구의 초상' 랜선 전시회오피니언 리더들의 환경 관련 발언을 일러스트로 그려낸 '지구의 초상' 기후변화, 플라스틱 프리, 코로나 19, 그린뉴딜과 같은 환경 이슈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초상 랜선 전시회를 통해 환경을 위해 전 세계가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영상 바로 보기
-
[환경부장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한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포스코국제관(경북 포항시 소재)에서 경상북도, 포항시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488억 원을 투입해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영일만1·4 일반산단의 309만㎡부지에 연구지원단지와 기업집적단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실증화 시설을 갖춘 연구지원단지를 조성하고, 재활용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인력양성 등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수립합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기업집적단지에 배터리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입주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습니다. 이어 영일만4 일반산단을 방문해 이차전지 재활용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활용 산..
-
[환경부장관] 충남 서부권 가뭄 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22일(수) 충청남도 등 11개 관계기관과 '보령댐 권역 등 충남 서부권 가뭄 해소를 위한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와 사업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충청남도(도시자 양승조), 금강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진),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 8개 시·군(보령시·서산시·당진시·서천군·청양군·홍성군·예산군·태안군) 충남 서부권 지역은 2015~2016년 연이어 발생한 가뭄으로 인해 주수원인 보령댐의 공급량 부족을 겪은 바 있습니다. 당시 보령댐 도수로 건설, 절수 운동 등을 통해 민·관이 함께 위기를 극복했지만, 반복되는 가뭄과 용수 수요 증가는 지역 발전의 어려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현재 수립중인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 관리계획'에 따라 가뭄 해소 관련 사업들이 적극..
-
[환경부장관]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사업 현장 방문22일(수) 충청남도 등 지역 지자체와 함께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정화토지를 친환경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합니다. 브라운필드는 기존에 공장 용도 등으로 사용되면서 환경 오염으로 인해 방치되거나 버려진 토지로 재정비가 꼭 필요한 지역인데요. 서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지역은 1936년부터 약 54년간 구리 제련 공장이 가동되면서 카드뮴, 납, 비소 등의 중금속이 배출되는 등의 오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정부는 2009년 토양오염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환경부·충청남도·서천군 등 공공 주도로 약 110만㎡의 토지를 매입하여 작년에 토양정화사업을 완료했습니다. 환경부는 충남 서천군 장암리 일대에 약 55만㎡ 규모의 생태습지와 생태·역사 탐방로를 조성해 생태계를 복원하..
-
[환경부장관] 국립생태원 방역 관리 현황 점검22일(수)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 관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국립생태원은 관람객들의 체온측정과 명부작성, 마스크 미착용자·유증상자·방역패스 미확인자(실내) 출입제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2일까지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에코리움과 미디리움 등의 전시시설은 관람객 4인 이내로 입장하고, 관람객 간 거리두기 간격 1m를 적용합니다. 또한 에코리움 내 열대관은 적정 수용인원(191명) 이하로 제한해 한 방향 관람을 유도하고, 밀접접촉 우려시설인 하다람놀이터와 생태놀이터는 수용 가능 인원의 50%인 387명, 42명으로 관리중입니다. 이밖에도 4D 영상관과 관람객 수송용 전기차는 한 칸 띄우기를 유지하고, 생태해설과 교육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