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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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단독] 바디프랜드, 수당·퇴직금 줄줄이 누락유명 안마의자 제조업체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이사가 직원들에게 연장근로수당과 퇴직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형사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 대표는 일부 근로자에 대해서는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지급하고 직원들을 제한된 연장근로시간 이상 일을 시킨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올해 증시 상장을 목표로 실적 올리기에만 급급해 직원 근무 여건을 소홀히 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27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바디프랜드 특별근로감독 결과 법 위반사항` 자료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2016~2018년 임직원 15명에 대해 연장근로수당 2000만여 원을 미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작년엔 직원 1인당 연장근로수당 250만여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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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한정애 “특정지역 홍역 백신부족 사태… 백신 수급에 전혀 문제 없을 것”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수석부의장은 24일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120차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홍역이 집단적으로 발병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3일을 기준으로 2건의 집단발병으로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현재까지 총 35명의 확진자가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이미 지난 2006년에 퇴치선언을 하면서 사라진 홍역이라는 감염병이 최근 유럽과 동남아 등 해외유입을 통해 꾸준히 확산되고 있어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강화는 물론 방역당국의 적극적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정책위수석부의장은 “일부 언론에서 특정지역의 백신부족 사태를 언급하면서 어린이를 둔 우리 부모님들의 걱정이 크다는 우려를 전한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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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민주, 日초계기 근접 위협비행 규탄…"아베 정부 사과하라"(서울=연합뉴스) 차지연 설승은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또다시 발생한 일본 초계기 근접 위협비행을 강력히 규탄하며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어제 오후 일본 초계기의 근접 위협비행은 명백한 도발행위이며, 양국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용납되지 않는 비이성적 행위"라며 "일본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작년 12월 인도적 지원 업무를 하던 우리 해군 함정을 향해 저공위협비행을 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또 이런 갈등을 키우는 일본의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군사대국화, 우경화로 치닫고 있는 일본 정부의 비상식적인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조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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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공감신문 생생국회] 한정애 의원 "어린이 용품 관리체계 개선해야"[공감신문] 박진종 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한정애 국회의원은 24일 “어린이 용품 관리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정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에서 액체괴물에 노출된 우리 아이 어린이 용품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 결과 발표에 따른 어린이 용품 안전관리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당 신창현 국회의원과 환경운동연합, 노란리본기금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한 의원은 축사를 통해 “발표 들으면서 숙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현재처럼 관리주체가 어린이용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안 된다. 국정감사 할 때, 늘 어린이 용품이 국감장 테이블에 올라온다. 현재는 어린이 용품에 대한 특정 문제가 제기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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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위 수석부의장] 제120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19년 1월 24일(목) 오전 9시 30분□ 장소 :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 한정애 정책위수석부의장 일본 초계기 관련해서 정책위의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이어지는 도발행위와 관련해서 일본 정부는 그것을 쟁점화 해가고 있다. 도발행위 쟁점화의 결과물로 아베의 지지율이 4% 올랐다고 나타났다. 일본 아베정부에 강력하게 경고한다. 지지율에 취하면 안 된다. 우리를 향한 도발행위를 통해서 본인의 지지율을, 아베 정부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려고 하는 얄팍한 속임수 써서는 길게 갈 수 없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린다. 홍역집단 유행 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다.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홍역이 집단적으로 발병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3일을 기준으로 2건의 집단발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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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김용균법’은 어떻게 국회를 통과했나지난해 12월26일 오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개정 산안법)은 곧 숨이 끊어지기 직전인 상태로 위태롭게 버티고 있었다. 이날 자유한국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개정 산안법을 받지 않기로 했다. 소관 상임위인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에서는 논의가 제법 진척이 되었으나, 상임위 합의도 따라서 불가능해졌다. 개정 산안법은 2월부터 고용노동부가 준비에 들어가 10월에 국무회의를 통과한 정부 발의 법안이다. 2월에 노동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김영주 의원의 한 참모는 이렇게 회상했다. “심하게 말해서 ‘될 리가 없는 법’이었다. 법안을 준비하면서도 통과 가능성을 높게 보지는 않았다. 김용균씨 사망 이후로 논의가 진척되기는 했지만, 결국 마지막 고비를 못 넘는구나 생각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왜 정부에서 법안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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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노총 찾은 민주당 "경사노위서 대타협하는 원년 기대"[이데일리 김겨레 기자]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찾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통한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열린 신년간담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과제들은 결국 노사정을 넘어 모든 경제사회주체가 대화와 타협으로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경사노위에서 사회적인 현안과 갈등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하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들어 이룬 양대지침 폐기, 최저임금 인상,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이 노동계에서는 기대만큼 미치지 못하는 성과라고 평가하는 것을 잘 안다”면서도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대타협이 너무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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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케어 사태'가 보여준 우리 사회 민낯..."살아있는 모든 것을 동등하게 귀히 여겨야"[앵커]법망을 교묘하게 피해온 ‘동물 안락사’, 이제는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촘촘한 법적 장치 구축은 물론, 생명윤리에 대한 우리 사회 전반의 합의된 기준 마련이 절실한데요,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존귀하게 여기는 ‘불살생’의 불교가 그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동물 안락사 논란’ 기획 세 번째 순서, 박준상 기자입니다. [기자]한 해 10만 마리의 유기 동물들.문제는 이 숫자가 갈수록 늘고 있고, 우리 인간의 이기로 ‘동물 안락사’가 끊임없이 자행되고 있다는 겁니다.이른바 ‘케어 사태’ 이후, 사회 곳곳에서 ‘동물 안락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우선 질병, 부상으로 고통 받는 개체들에 대해 인도적 처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선별적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