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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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문제 해결 촉구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9월 19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현대자동차그룹의 통 큰 배팅이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도 적용되길 바란다 그야말로 통 큰 배팅이었다. 한전 부지를 예정가를 훨씬 초과하는 입찰가를 써낸 현대자동차 그룹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한전 부채 탕감까지 걱정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통 큰 배팅이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도 적용되길 바란다. 10년을 기다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현대차의 정규직 노동자로 인정되는 길이 드디어 열렸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 강모씨 등 994명이 현대차와 사내 하청업체들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들이 현대차의 근로자임을 확인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이제 현대자동차의 동일노동 차별임금의 현장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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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국회를 청와대의 출장소로 여기는 대통령의 입장변화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할 것■ 국회를 청와대의 출장소로 여기는 대통령의 입장변화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할 것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지도부를 불러 국회 운영지침을 하달한 것은 새누리당의 굴욕이자, 국회의 굴욕이고, 삼권분립에 대한 명백한 침해다.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이 집권당 지도부들에게 공개적으로, 그리고 사실상 야당을 제외한 국회운영과 법안통과를 지시한 것은 헌정사상 유례를 찾기 힘들다.과거 박정희 대통령이 국회가 자신을 사사건건 막는다며 10월 유신을 통해 국회를 해산하고 유정회라는 꼭두각시 정당을 만들어 국회를 무력화시킨 것을 연상시킨다.국회를 통법부로 격하시키고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야당을 배제한 정국운영을 지시하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가.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이며 반의회주의적 발상이다.새누리당이 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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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 모독 발언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9월 17일 오전 11시 2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국민을 무시하고 책임을 외면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 모독 발언 박근혜 대통령의 어제 국무회의 발언은 ‘국민대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던 목표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분열의 대한민국’을 조장하는 위험천만한 발언이었다. 책임을 외면하는 대통령의 발언이 도를 넘었다. 대통령이 모독당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을 뽑은 국민이 모독당한 것이다. ‘군자는 잘못이 있으면 먼저 자신을 돌아보지만, 소인들은 매사를 남의 탓으로 돌린다’는 논어의 구절을 돌려드리고 싶다. 한마디로 ‘세월호는 끝났다’는 선전포고였으며, 모든 책임을 국회 탓으로 돌리고 유가족과 국민을 분열시키는 발언을 박근혜 대통령은 하셨다. 이러한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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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새누리당의 불체포 특권 포기 관련 및 정부의 지자체 사회복지 재정 부담 전가 관련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9월 4일 오후 4시 5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은 말로만 불체포특권 포기를 말하며 면피하지 말라 새누리당이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을 조직적으로 부결시킨 뒤 여론의 비판을 무마하기 위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관련법 개정을 이야기하고 나섰다. 일은 저질러 놓고 급조된 대책으로 면피하려는 모습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지난 4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치개혁의 실천 수단으로 불체포특권 개혁을 주창한 바 있다. 새누리당은 말로만 불체포 특권 포기를 강조하며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우리 당이 이미 제안한 국회의원 특권 방지와 관련한 논의에 진지하게 임해주시기 바란다. 방탄국회라는 오명을 자초한 새누리당의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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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새누리당 세월호 특별법 논의 촉구 및 황우여 교육부장관 교육자치 훼손 관련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9월 3일 오전 10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과 청와대는 ‘장막’을 이제 그만 걷고, ‘진실규명이 가능한 세월호 특별법’제정에 전향적으로 나서라 세월호 유가족들은 뭘 더 바라고 면담장에 나오는 것은 아니다. 오로지 ‘진상규명’만을 바라며,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세월호 특별법’이 있다. 철저한 진상규명만이 304명에 이르는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며, 정치권의 책임을 다하는 것임을 새누리당은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특별법 제정의 취지를 왜곡시키거나 쓸데없는 어깃장을 놓으며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두 번, 세 번 상처를 주는 일을 더 이상 반복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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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영상]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및 현안 브리핑한정애 대변인, 2일차 비상행동 일정, '카톡 유언비어' 대응 및 남부지방 집중호우 수습 관련 □ 일시 : 2014년 8월 26일 오전 9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2일차 비상행동 일정 관련 ■ ‘카톡 유언비어’와 전쟁을 선포한다 ■ 정부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남부지역에 대한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야 한정애 대변인,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및 새누리당의 비난 일색 브리핑 비판 관련 □ 일시 : 2014년 8월 26일 오후 4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여, 시급한 민생현안이자 최우선 민생법안인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성실히 임해야 ■ 새누리당의 비난 일색 브리핑, 스스로를 돌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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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및 새누리당의 비난 일색 브리핑 비판 관련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8월 26일 오후 4시 □ 장소: 국회 정론관 ■ 여, 시급한 민생현안이자 최우선 민생법안인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성실히 임해야 오늘 오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부처 장관들이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아니나 다를까,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특별법을 볼모로 시급한 민생 현안들을 발목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거꾸로 물어보고 싶다. 새누리당은 심사조차 되지 않았고, 또 일부는 대기업 특혜주기 법안들을 볼모로 세월호 특별법을 회피하고 무력화시키려는 것은 아닌가. 경제도 심리다.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경제활성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라도 세월호 특별법 처리가 시급하다. 세월호 특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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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세월호 특별법 결단 촉구 및 병영문화 혁신 촉구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8월 13일 오전 11시 4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은 지금이라도 세월호 보통법을 만들겠다고 하라 가족을 잃은 이들이 있다. 부모는 죽으면 산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한다. 그렇게 자식을 가슴에 묻은 이들이 새누리당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분들에게 ‘안녕하시냐’고 물을 자신이 있는가.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은 그러하지 못하다. 그럴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세월호 참사로 하루아침에 부모, 형제 그리고 자식을 잃어버린 이들이 왜 나의 가족이 그렇게 죽어가야 했는지 이유나 알자고 진실을 밝히고 진상을 규명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도 입법로비인 것인가. 그래서 못해주는 것인가. 새누리당은 왜, 무엇 때문에 유가족의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