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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및 새누리당의 비난 일색 브리핑 비판 관련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8. 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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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일시: 2014826일 오후 4

장소: 국회 정론관

 

, 시급한 민생현안이자 최우선 민생법안인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성실히 임해야

오늘 오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부처 장관들이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아니나 다를까,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특별법을 볼모로 시급한 민생 현안들을 발목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거꾸로 물어보고 싶다. 새누리당은 심사조차 되지 않았고, 또 일부는 대기업 특혜주기 법안들을 볼모로 세월호 특별법을 회피하고 무력화시키려는 것은 아닌가.

경제도 심리다.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경제활성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라도 세월호 특별법 처리가 시급하다. 세월호 특별법이 최우선의 민생법안이라는 사실은 그 어떤 것으로도 가릴 수 없다.

새누리당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유가족과의 대화에 성실하고 진정성 있게 임하라. 세월호특별법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상기하기 바란다.

새누리당의 비난 일색 브리핑, 스스로를 돌아보라

오늘 새누리당 대변인, 원내대변인들까지 나서 우리당 의원들의 SNS상의 글에 대해 비난 일색의 브리핑을 내놓았다. 참으로 유감스럽다. 이는 전형적인 새누리당식 본질 왜곡 정치에 다름 아니다.

우리당 의원들이 왜 비판하는지 알고나 하는 소리인지 묻고 싶다.

새누리당은 또한 자신들이 세월호 유가족과 세월호 참사에 대해 했던 발언들, 노숙자 발언, 교통사고 발언과 같은 망언으로 국민과 유가족들에게 상처를 줬던 일들은 벌써 잊어버린 것인가.

다른 이의 비판을 지적하기에 앞서 자신들의 과거 발언들을 한 번 돌아보기 바란다. 또한 새누리당의 행보에 자중을 촉구한다.

이럴 시간이 있으면 세월호 유가족이 수용할 수 있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힘을 쏟아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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