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
-
[한정애 국회의원] 동물복지국회포럼 ‘상처에서 치유로 - 동물폭력의 실태와 회복의 현장’ 특별전오늘 제가 공동대표로 있는 동물복지국회포럼에서 여러 단체들과 함께 특별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반려동물 학대와 야생동물 밀렵 및 포획 등 여러 위협에 처한 동물들의 실상을 고발하고, 나아가 멸종위기종 보호의 중요성, 동물복지 및 생명윤리 인식 그리고 관련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전시관은 ‘상처의 벽’과 ‘치유의 벽’ 두 가지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상처의 벽’에서는 ‘함께 살아가는 야생동물’(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야생동물, 이제는 소비 대신 공존으로’(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신음과 호소, 등 돌린 인간들(동물자유연대)’을 주제로 했습니다. 산과 들판을 맘껏 뛰어다녀야 할 야생동물이 전시와 체험 등 상업적 목적으로 내몰리는 문제와 포획 장치로 인해 희생되는 ..
-
[한정애 국회의원] 미국 동물대체시험법 검증을 위한 범부처 협동위원회(ICCVAM) 니콜 박사 면담오늘 오전 미국의 니콜 클라인스트루어 박사를 만나 한미 양국의 동물대체시험법 확산과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니콜 박사는 현재 미국 동물대체시험법 검증을 위한 범부처 협동위원회 (ICCVAM)를 이끄는 동시에 국가독성물질관리프로그램 산하 범부처 대체독성시험방법평가센터의 센터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 ICCVAM에는 17개 부처가 들어와 있습니다. 미국 FDA에 따르면 동물실험으로 효과를 확인한 약물 중 92%가 인체 대상 임상 실험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불필요한 실험동물의 희생을 최소화하고, 진정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실험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게 바로 동물대체시험입니다. 현재 미국은 범정부차원에서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만..
-
[동물복지국회포럼] 동물복지특별전 - '상처에서 치유로'한정애 국회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동물복지국회포럼에서 특별전을 개최 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반려동물 학대와 야생동물 밀렵·포획 등 위협에 처한 실상을 고발하고, 멸종위기동물 보호의 중요성과 동물복지와 생명윤리인식 및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동물복지특별전 ○ 일시 : 2024년 2월 28일 (수) ~ 2024년 2월 29일 (목)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 ○ 주최 :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 한정애, 곰보금자리프로젝트, 국립생태원,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자유연대,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
[내일신문] 동물복지국회포럼 동물복지 특별전 - '상처에서 치유로'2024. 02. 28. (수) ~ 02. 29. (목)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 동물 학대 실상을 알리는 동물복지 특별전 ‘상처에서 치유로 - 동물폭력의 실태와 회복의 현장’이 28~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반려동물 학대와 야생동물 밀렵·포획 등 동물들이 위협에 처한 실상을 고발하고 멸종위기동물 보호의 중요성과 동물복지와 생명윤리 인식 및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야생동물이 전시나 체험 등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전시회는 △상처의 벽 △치유의 벽 등으로 구성한다. 상처의 벽은 △함께 살아가는 야생동물(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야생동물, 이제는 소비 대신 공존으로(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신음과 호소, 등 돌린 인간들(동물자유연..
-
[한정애 국회의원] 국회 길냥이 급식소 월동 준비국회 길냥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길냥이급식소 월동준비를 진행했습니다. 국회 길냥이급식소는 한정애 의원의 주도로 지난 2017년 1월 4일 국회 경내 4곳에 설치되었고, 현재까지 국회 캣맘, 캣대디들이 함께 잘 관리해오고 있답니다. 길냥이급식소에 켜켜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오래 묵은 먼지는 물걸레로 닦아주고, 또 급식소에 있는 거미줄은 걷어내고, 주변의 뒹구는 낙엽은 치워주었습니다. 올 겨울은 무척이나 매섭다고 하는데, 냥이들이 추운 겨울을 잘 버틸 수 있도록 보금자리에는 스티로폼으로 만든 보온집을 넣어줬습니다. '국회 길냥이급식소'가 우리나라 동물복지의 척도라 생각합니다. 인간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매년 길냥이급식소 월동준비를 할 때면 올..
-
[한정애 국회의원]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민 서명 전달오늘 원내대표실에서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민 서명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개식용 종식은 사회 최약자인 동물을 위한 정의를 완성하고, 그 기반 위에서 인간에 대한 존중으로 가는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올해 6월 「개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 법안」을 발의할 당시, 공동발의 해주실 의원님들을 찾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갑작스러운 서명 전달식에도 불구하고 34,151분께서 서명을 해주셨습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는 개식용 종식을 향한 5부 능선, 6부 능선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걸 넘는다고 해서 완벽한 동물권 보장이 달성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 더 나은 사회로 도약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하루아침에 쌓아올려진 ..
-
[한정애 국회의원] 반려동물 정책연구용역 보고회 및 정책간담회오늘 동물복지국회포럼 대표 의원으로서 반려동물 복지 확대와 현장 적용을 주제로 한 「반려동물 정책연구용역 보고회 및 정책간담회」에 함께 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이용빈 의원과 정의당 심상정 의원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몇 주 전, 저는 한영친선협회 회장 자격으로 영국과 아일랜드 국회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제가 묵고 있었던 호텔 앞에는 공원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공원 표지판에는 “오전 11시까지 반려견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습니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오전 11시까지는 목줄을 풀고 자유롭게 놀되, 아이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점심 때는 반려동물들의 활동을 어느 정도 통제하는것이죠. 반려동물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평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에 반려동물이 이렇게 자..
-
[보도자료] 한정애 국회의원, ‘개 식용 문제’ 마침표 찍는다한국 사회를 오랫동안 뜨겁게 달궈왔고 국제적으로도 논란거리였던 한국의 개 식용 문제에 마침내 마침표가 찍힐 것으로 보인다.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병)은 28일(수)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개식용종식법’)」을 대표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