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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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의료분쟁조정원, 의료기관에 대신 상환한 돈 중 92% 받지 못해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설립 이후 의료사고 피해자에게 우선 지급한 손해배상금은 61억원이나, 가해 의료기관으로부터 상환받은 금액은 4억 8천만원으로 8%에 불과했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료분쟁조정원이 설립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의료사고 피해자가 조정원에 청구한 손해배상에 대하여 조정원은 총 103건에 대해 우선 61억원을 지급하였으나 의료기관으로부터 상환 받은 금액은 4억 8천만원으로 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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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토피 환자 거창에 많고 단양에 적어천식, 알레르기 비염과 함께 대표적인 환경성 질환 중 하나로 꼽히는 아토피 피부염은 산업화, 생활환경의 서구화,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재발성·염증성 피부질환으로 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특징적인 습진을 동반한다. 성인이 되면 대체로 빈도는 줄어들지만,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특성으로 인해 환자들의 스트레스가 크고,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인구 10만 명당 아토피 진료실인원이 17세 이하는 2.6% 감소한 반면, 18세 이상은 2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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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직장 내 성범죄, 개인정보 유출 등 도덕적 해이 심각해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직장내 성비위. 성범죄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직원 징계현황(’21년~ ‘22.7)’을 종합하면, 자료제출 10개 기관중 7개 기관에서 ‘직장내 성범죄’ 가 발생했고 올해에도 3건이나 발생한 기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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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기후위기 극약처방 특별강연오늘 장철민 의원님의 초청을 받아,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대전센터에서 '기후위기 극약처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전임 환경부장관으로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전 시민분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는데요. 오늘날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를 '인류세(Anthropocene)'라고 과학자들은 정의내립니다. 인류에 의해 자연이 파괴되고, 지구의 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한 시대를 일컫는 말인데요. 올 여름 이례적인 집중호우와 강력해진 태풍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는 자연 생태계는 물론 우리 인류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연은 기후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극약처방이 '탄소중립'임을 강조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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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14일(수) 주한영국대사관에 마련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분향소를 방문해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국회 한영의원협회 회장으로 최근에는 영국의회대표단을 맞이하였고, 마침 그 시기가 엘리자베스 2세 즉위 70 주년 즈음으로 함께 축하하기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국 유학시기인 2002년에 즉위 50주년을 마주하였고 당시 영국 국민들의 여왕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왕실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화하고 있고 일부 폐지론까지 나오고 있음을 알고 있던 여왕은 시대적 변화를 인정하고 원칙을 지키면서도 국민의 요구에 따라 때로 변화된 모습으로 대중앞에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reign but not rule)' 빅토리아 여왕 시기부터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낸 엘리자베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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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한정애 의원,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도서관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발의 박물관·미술관·도서관도 기부금품 모집할 수 있도록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 강서구 병)은 13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이 금전을 제외한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하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도서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 및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이하 '기부금품법')에 따르면 국·공립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기부금품을 접수할 수는 있으나 모집할 수 없다. 따라서 해당 기관에 자료를 기부하고자 하는 국민적 요구가 있어도, 현행 기부금품법에 따르면 기부를 안내하는 행위도 기부금품의 모집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이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기가 어려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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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경제 tv] 한정애 의원, "마약류 식욕억제제의 과다한 처방 심각한 수준"[내외경제TV] 조진성 기자 = 마약류 식욕억제제의 과다한 처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마약류 식욕억제제 처방 현황’에 따르면 2021년 동안 처방된 마약류 식욕억제제가 무려 2억4,495만 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에 해당 약물을 처방받은 환자 수는 128만 명이었다. 평균적으로 환자 1명이 191알의 마약성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셈이다. 2020년과 비교했을 때, 전체 환자 수와 처방 건수, 처방량은 모두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환자 1인당 평균 처방 건수와 처방 1건당 평균 처방량을 산출하여 비교해보면, 병원에 가는 횟수는 줄었지만 한 번에 처방받는 식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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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식욕억제제 1일 권장량 10배 가까운 25알 매일 복용마약류 식욕억제제의 과다한 처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마약류 식욕억제제 처방 현황’에 따르면 2021년 동안 처방된 마약류 식욕억제제가 무려 2억4,495만 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에 해당 약물을 처방받은 환자 수는 128만 명이었다. 평균적으로 환자 1명이 191알의 마약성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