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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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4년새 응급실 실려온 자살시도자 31.8% 늘었다지난해 응급실 실려온 3만6천여명 중 1548명 사망 응급실 1곳당 평균 내원 자살시도자 179.9→219.9명 “자살시도자 재시도 막을 사후관리사업 활성화해야”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최근 4년간 자해·자살 시도로 응급실에 실려 온 환자가 30% 이상 증가하면서 자살 시도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응급의료기관 내원 자해·자살시도자 현황’에 따르면 자해와 자살시도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수는 2017년 2만7697명에서 2021년 3만6509명으로 3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환자 수가 13.9% 줄어든 것에 비해 자해와 자살시도로 응급실에 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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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코로나피해 무관 IT기업·로펌·법률사무소 임대료 깎아준 연금공단착한임대인정책 취지에 어긋난 임대료 감면 비판 2년 동안 총 30억 3800만 원 감면 혜택 국민연금공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착한임대인정책'을 취지에 맞지 않게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 사옥에 입주한 업체들 중 코로나19와 관계없는 업종이나 대기업, 중견기업의 자회사가 착한임대인정책의 수혜를 받아 임대료를 감면받았다. 연금공단은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범정부적 착한임대인정책에 동참, 각 지사 사무소 등 보유 사옥의 임대료를 2년간 총 30억3800여만 원을 감면했다. 기획재정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보유재산의 임대료를 감면하도록 하는 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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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강서구 자립생활 및 탈시설 지원조례 개정 이후 정책 제안 토론회 & 서울특별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산업 5주년 기념축제오늘,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강서구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강서구 자립생활 및 탈시설 지원조례 개정 이후 정책 제안 토론회’에 함께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저를 포함하여, 장애인 인권과 자립생활에 관심 있어 하시는 지역 주민 및 장애인 활동가 200명이 같이 참석했는데요. ‘탈시설’이란 장애인들이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벗어나 자립생활 주택 등에서 자립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저를 포함해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신 강석주의원,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이신 강선영 의원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현재 강서구의 등록 장애인 인구수는 총 28,546명입니다. 그 중 중증장애 비율은 12,050명입니다. 강서구는 이에 따라, ‘강서구 장애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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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병 한정애] 강서대학교 간호학과 국회 방문오늘 반가운 분들이 국회를 찾아주셨습니다. 바로 우리 강서구의 강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인데요^^ 일부 학생들은 지난달 청년 자치회 발족식에서 만남을 가졌었는데, 이렇게 국회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더욱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간호학과 학생들인만큼, 간호법과 관련한 현안에 대하여 이야기도 나누고, 국회에 온 만큼 법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줄 미래의 간호사가 될 친구들인만큼, 그 누구보다도 사회의 소외된 분들까지 보살피고 돌보는 일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마침 의원회관 2층에는 노숙인분들께서 직접 쓴 시와 그림을 전시하는 시화전을 하고 있었기에 자리를 이동해 학생들과 함께 감상하였습니다. 곽노현 전 교육감님도 우연히 마주쳐 반가움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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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병 한정애] 제1차 강서병 확대운영위원 회의9월의 마지막 날, '제1차 강서병 확대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 단장한 사무실에서 처음 갖는 회의인 만큼 기대가 컸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고문님과 운영위원장님, 각동 협의회장 및 여성회장님들 너~무 반갑습니다.^^ 이기명 고문님의 덕담은 따뜻하고, 훈훈~ 그 자체! 당원 동지분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지역 활동을 보고드리고, 여성위원회 및 청년위원회의 향후 활동 계획도 보고하였습니다. 운영위원장님들께 임명장을 전달해 드리면서 사진도 한 컷! 끝으로 강서병 지역위원회 워크샵 관련 논의를 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하게 9월을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해 주세요~^^ "여러분의 곁에 늘 한정애 의원이 있습니다." 강서愛 강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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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TV]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 후보자 인사청문회지난 27일(화),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인 조규홍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루어졌습니다. 조규홍 후보자는 재정 관료로 오랫동안 근무한 이력 때문에 취약계층에 대한 예산집행을 먼저 살펴야하는 보건복지부와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여러 번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하기도 했는데요. 1. 보건복지부 장관이 갖추어야 할 마음에 대해서 - 국민들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는 말까지 사용하며, 공직자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큼 - 공직자로 근무하는동안, 기부금액이 총 17만원으로 확인됨 - 액수가 모든 것을 설명하지는 않지만, 공직에 들어오고 혜택을 받은 입장에서 후보자가 진정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었는지 반성할 필요성은 있음 2. '수원 세모녀 사건'을 통해 밝혀진 건강보험료 제도의 문제점 - 수원 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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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인력 대폭 감축 및 필수의료 축소하는 공공기관 혁신 계획안 제출복지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재부에 제출한 혁신계획안을 분석한 결과, 모든 기관이 공공의료 서비스 감축 및 인력 대폭 감축을 담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공약으로 내세운 필수의료 확대와 정면으로 배치된다. 또 보장성 사업 단계적 완료를 계획 중인 초음파·등재비급여 급여화, MRI 급여화 등의 인력도 줄여 이른바 '문재인 케어'도 일부 축소하겠다는 의도를 보였다.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계획으로 인한 공공의료기관 인력 감축은 저소득층과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같은 기능을 적은 인력으로 수행하면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공공성도 더욱 약화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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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단독]늘려도 부족한데…암센터 확충하려던 인원 수십명 '싹둑'심평원 '재배치 통해 43명 감축' 혁신 계획 정부에 보고 코로나 손실보상 폐지하고 비급여 급여 기능 축소키로 심평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종료에 따른 것" 국립암센터, 정원 감축 대신 증원소요 인력 감축키로 '증원 수요' 34명 감축하고 내년도 경상경비 3% 축소 한정애 "尹 취약계층 두터운 지원 약속, 결국 말 뿐"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계획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 관련 기관들에서 수십명 단위의 인력 감축이 추진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력난을 호소하는 공공의료기관에 큰 부담이 될 뿐더러 '필수의료 확대' 공약과 역행하는 정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CBS노컷뉴스 취재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실 확인을 종합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정원 3947명 중 43명을 줄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