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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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이슈탐색] 나무 '주검'만 남아… 백두대간 '잿빛 눈물'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백두대간의 고산생태계가 죽어가고 있다. 지리산에 이어 오대산, 태백산, 소백산 국립공원에서도 고산침엽수가 집단고사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26일 녹색연합에 따르면 오대산·태백산·소백산국립공원의 고산생태계 지표로 불리는 분비나무가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 최근 현장 조사한 결과 오대산의 경우 고산침엽수 70% 정도가 말라 죽고 나머지 30%는 고사가 진행 중이었다. 태백산은 60%, 소백산은 50%가 완전 고사했다. 이들 국립공원은 진한 초록빛 수관을 자랑했지만 현재는 건강한 분비나무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오대산 분비나무는 이미 멸종 단계에 접어들었다. 백두대간의 주능선이 지나는 오대산 두로봉 일대는 지름 20∼50㎝, 키 10∼20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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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국회기후변화포럼, 영국기후변화특사와 간담회 실시[에너지경제신문 안희민 기자] 국회 기후변화포럼은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데이비드 킹(David king) 영국 기후변화특사 일행을 맞아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포럼 측에서는 홍일표 · 한정애 공동대표의원, 이정미 연구책임의원, 임종성 의원이 참석했고, 영국 기후변화특사 일행으로는 데이비드 킹 특사, 주한영국대사관의 수 키노시타 부대사와 멜라니 발로우 경제 참사관 등이 자리했다. 간담회에서 데이비드 킹 특사는 “영국은 2025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완전 폐쇄하고, 이를 가스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으로 대체할 것”이라며 “발전원별 세제 조정을 통해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발전 모델을 마련할 수 있고, 이 같은 방안에 대해서 한국과 노하우를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정애 의원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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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회기후변화포럼, 영국기후변화특사와 간담회 실시한정애 의원은 영국 기후변화특사 일행을 맞아 오찬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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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국회기후변화포럼, 배출권거래제 토론회 개최[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정책·입법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한정애)은 오는 2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배출권거래제 시행1년, 진단과 평가’를 주제로 제 3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 7월 정부에서 발표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1차 이행연도의 배출권 정산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각 이해당사자들로부터 배출권거래제 시행 1년을 평가해보고 향후 배출권거래제의 제도 안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오일영 기획재정부 과장이 ‘1차년도 배출권거래제 평가와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 후 이어질 지정토론에서는 △안윤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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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 한정애-키노시타 주한영국 부대사, 기후변화 현안 논의“파리협정의 국회 비준, 연내 일정한 성과 낼 것”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 키노시타 주한영국 부대사와 기후변화 현안에 머리를 맞댔다. 17일 오전 한정애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키노시타 주한영국 부대사를 마난 기후변화 현안 논의는 물론, 향후 양국 간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양측의 만남은 키노시타 부대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날 양측은 ▲파리협약 이후 국내 비준 준비 상황 ▲석탄발전의 문제점과 대응방안 ▲신재생에너지 발전 현황과 문제점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양국 정부의 정책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한 의원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기후변화 대응은 필수적”이라며 “파리협정의 국회 비준을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 차원에서 포럼 등을 계획하고 있다. 연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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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한정애] 주한영국 부대사와의 기후변화 현안 논의한정애의원은 17일(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 키노시타 주한 영국 부대사를 맞아 기후변화 관련 현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수 키노시타 주한영국 부대사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면담에서 양측은 기후변화 관련 양국 정부의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 이날 한 의원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은 필수적이다. 파리협정의 국회 비준을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 차원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한 조찬간담회, 포럼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내 일정한 성과를 낼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회 내 추진 사항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에 수 키노시타 부대사는 "영국을 비롯한 EU차원에서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에 많은 부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양국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당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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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한정애] 국회기후변화포럼 개원총회 및 오찬간담회한정애의원은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30일 개최한 '국회기후변화포럼 개원총회 및 오찬간담회'에 함께하였습니다. 이번 국회기후변화포럼 개원총회에서는 20대 국회 기후변화 인식도 조사를 발표하고, 간담회를 하는 등의 국회 개원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총회에서 홍일표 의원(새누리당)과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대표의원으로 이정미 의원(정의당)을 연구책임의원으로 선출되기도 하였습니다. 포럼 공동 대표의원을 맡게 된 한정애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방안을 마련해 국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고 기후변화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데 포럼 관계자와 지혜를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날 국회기후변화포럼 개원총회에는 심재철 국회부의장, 홍일표, 한정애,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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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20대 국회,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 보급 ‘주목’[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국회기후변화포럼이 20대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상당수 의원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그 대응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꼽아 향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힘이 실릴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후변화 정책․입법 거버넌스 단체인 국회기후변화포럼은 30일 포럼 개원총회에서 20대 국회 기후변화 인식도 조사를 발표하고 간담회 등 국회 개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재철 국회부의장, 홍일표, 한정애, 이정미 김두관, 김상희, 민홍철, 박완주, 원혜영, 이종걸, 진영 의원 등 의원회원 10명과 김일중 환경정의 이사장, 하영봉 GS에너지 대표이사, 권원태 한국기후변화학회 회장, 이태진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회장, 이회성 IPCC 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