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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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정애, '한-영' 기후협력 방안 논의…탄소중립 선도적 이행 차원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3일 영국의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과 화상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한-영 양국의 기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영국의 알록 샤르마 의장과 화상회의를 통해 이같이 논의했다. 영국은 올해 11월 자국 내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국이다. 한 장관은 "우리 정부는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현 정부 임기 내에 지난해 말 유엔에 제출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올해 5월 서울에서 열리는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인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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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화학물질안전원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했어요22일(월) 충북 청주시 오송생명단지에 위치한 화학물질안전원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했습니다 :) 신청사는 화학사고대응 훈련장을 비롯해 실험연구동 등 3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고, 임시청사에서 이전해 작년 11월부터 업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의 화학물질 취급 설비를 재현한 야외훈련장과 증강(AR), 가상(VR)의 훈련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화학안전 교육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노후산단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화학물질 유출·누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저는 개청식 자리에서 화학물질안전원이 거점이 되어 안전관리 패러다임이 사고대응에서 사전예방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후 신청사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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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스마트 그린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이 아니고 '내가 그린 스마트 그린도시'를 주제로 한 것인데요. 초등부와 대학부로 나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접수를 진행했고, 이 중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각 15점의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초등부 3명과 대학부 3팀에게 직접 상도 시상했답니다~ 멋진 아이디어 고마워요 :) 시상식 후 수상한 6팀과 미래 친환경 도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다양하고 재미난 의견도 나눴습니다 :) 대학부 대상작도 한번 더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작품명은 Better Green 이라고 하네요 ^^ 오늘 수상한 모든 팀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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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 및 전문위원 2기 위촉식 개최지난 19일(금) 2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기획위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습니다. 환경부는 관련 부처, 유관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분과별로 해당분야의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획·전문위원회를 구성합니다. 전문위원회는 물환경, 수리·수문, 유역협력, 사회·경제의 4개 분과별로 세부 검토를 수행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2기 기획·전문위원회와 함께 전문가, 시민사회, 정부가 지혜를 모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4대강 회복방안을 마련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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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재활용까지 과정을 점검했어요지난 18일(목) 생활폐기물 분리배출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현장점검했어요. 먼저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아파트단지를 방문해서 주민들께서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하고 수거하는 현장을 살펴봤습니다. 따로 모아둔 투명페트병은 재활용하기에 더 용이한데요. 꼭 분리배출해주시는 센스~~ 발휘해주셔야 합니다 ^^ 오산시에 소재한 재활용품 선별업체도 방문했습니다. 투명페트병 별도 관리를 위한 시설개선 현황을 확인하고 업계관계자분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 연휴가 지나서인지 폭발적으로 증가한 쓰레기의 양 ㅠㅠ 현장에서 살펴보니 더욱 어마어마한 수준인데요. 고생해주시는 작업자 분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기적으로는 쓰레기양을 더욱 줄여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나가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별도 분리배출된 투명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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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정애 "탄소중립 견고한 기반 마련할 것…그린뉴딜 박차"(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환경부가 올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미래를 준비하는 탄소중립'이라는 비전 아래 탄소중립 이행 기반 마련, 그린뉴딜 체감 성과 창출, 환경안전망 구축 등을 추진한다. 한정애 장관은 17일 국회에서 진행된 환경부 업무보고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국제사회에서 신기후체제가 출범하고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현 정부에서 전환점을 만들었던 환경 정책을 완성해 국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하는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먼저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범부처적인 탄소중립 전환 이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탄소중립 미래상에 기반한 감축 시나리오를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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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어요16일(화) 오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협약당사자들이 지난해 12월 발행된 녹색채권 안내서 상의 절차와 기준을 준수하고, 녹색채권 발행의 모범사례를 확산 및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요. 저도 이 자리에 참석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가 더욱 적극 노력할 계획임을 밝히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전 세계 녹색채권 시장의 규모는 2015년 약 60조 원에서 2019년 약 300조 원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환경부도 이러한 국제적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녹색채권 안내서를 발간한 바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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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미세먼지 상황점검회의를 진행했습니다지난 10일(수) 밤부터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대기의 정체로 14일(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수도권·충청권 해당 지역 의무사업장과 공사장에서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저감조치 내려졌는데요. 저도 오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6개 시도 관계부처와 합동점검회의를 가지고 지역별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 점검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각 시도와 관할구역 지방·유역환경청에서도 미세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고, 도로 물청소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어 평택시에 위치한 평택에코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평택에코센터는 재활용 선별장 및 생활폐기물 연료화시설, 음식물류 폐기물 바이오 가스화시설 등이 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