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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미세먼지 상황점검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환경부장관/포토뉴스

by jjeun 2021. 2. 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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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수) 밤부터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대기의 정체로 

14일(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수도권·충청권 해당 지역 의무사업장과 공사장에서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저감조치 내려졌는데요.

 

저도 오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6개 시도 관계부처와

합동점검회의를 가지고 지역별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 점검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각 시도와 관할구역 지방·유역환경청에서도 미세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고, 도로 물청소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어 평택시에 위치한 평택에코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평택에코센터는 재활용 선별장 및 생활폐기물 연료화시설,

음식물류 폐기물 바이오 가스화시설 등이 입지해 있는데요.

 

비상저감조치 발령 및 시행에 따라 연료 및 폐기물 투입량 감축 운영 등을 통한 배출저감 조치를 시행중입니다.

 

 

이날 평택에코센터 현장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이행상황을 직접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배출원 중 하나인 공공소각시설이 솔선수범하여 저감조치에 동참한 것은

미세먼지 고농도 상황 개선과 국민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렸습니다. 

 

 

폐기물을 단순히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것보다

폐자원에서 에너지를 최대한 회수하여 이용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폐자원에서 에너지를 최대한 회수하여 이용하는 평택에코센터와 같은 시설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해나가겠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의 필수적인 기반시설인 환경기초시설 근로자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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