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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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일문일답] 한정애 "중국 핫라인 통해 황사·미세먼지 사전 저감조치 추진"(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4일 황사·미세먼지 완화 대책의 하나로 대기 정체가 예상될 경우 일주일 전쯤 한국과 중국 양국이 사전저감조치를 시행하는 방안을 중국 측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종로구 연합뉴스 본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다양한 황사·미세먼지 대책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 1월 취임한 한 장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확실한 기틀 마련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환경부의 모든 정책을 그런 방향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역설했다. 부산 가덕도 신공항과 관련해선 친환경 '탄소중립 공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한 장관과의 인터뷰 일문일답. -- 환경부 장관으로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고, 또 임기 내에 꼭 달성하고 싶은 정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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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투명페트병으로 옷을 만들 수 있다?! I #올바른재활용 #투명페트병투명페트병 라벨없이 올바르게 분리배출한다면 우리가 입을 수 있는 모든 옷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국방부에서는 하계 운동복으로! 경찰청에서는 생활복으로!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옷은 어떨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영상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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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기상청에서 황사 발생 상황을 점검했어요29일(월) 12시 기준, 전국 총 17개 지자체 모든 지역에 대해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저는 기상청을 방문해 황사 발원 및 국내 영향 시점, 황사 농도 등 발생 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황사 상황 종료시까지 예측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집에 계실 때는 창문을 닫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부득이하게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귀가 후 손과 발 등을 깨끗이 씻어 위생에도 보다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실외활동을 삼가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환경부는 유관 기관, 해당 지자체와 국민 건강 보호 조치에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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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폐플라스틱 열분해시설에 방문했습니다26일(금) 충북 옥천에 있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시설인 (주)에코크레이션에 방문해 관련 기술을 점검하고 업계의 의견을 경청했습니다. 저는 열분해 시설에 투입되는 폐기물과 생산된 열분해유의 상태 확인에 나섰는데요. 특히 이곳은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년간 투자를 받아 개발한 열분해유 생산 실증설비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하루 10톤 이상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해 고품질 열분해유를 6톤 이상 생산한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열분해유가 보이시죠? ^^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의 화학원료 재활용 활성화'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지난 3월 15일에는 산업계화 학계 등 관계자들과 플리스틱 열분해(유화) 민간전문가 회의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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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그린뉴딜 유망기업에 방문했어요지난 26일(금) 오전 ‘20년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상주시에 소재한 ㈜나노를 방문하여 그린뉴딜 유망 기술개발과 사업화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나노는 지난해 환경부가 추진한 '2020년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공모'에서 청정대기 분야 유망기술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곳으로 미세먼지 제거 탈질촉매 전문기업인데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지원사업은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총 100개사(환경부 50개사, 중소벤처기업부 50개사)를 대상으로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3년간 무려 최대 30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어서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SCR촉매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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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제1차 선언식을 했어요25일(목) 10개 자동차 렌트·리스업체와 함께 기업 보유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100% 전환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자동차 렌트·리스업체는 국민에게 적은 비용으로 무공해차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부분의 공공기관들과 기업이 차량을 임차해 운영하는 점을 고려하여 선언식의 첫 전째 주자로 선정된 것입니다. 선언식 자리에 참여한 10개 자동차 렌트·리스업체의 보유 차량은 현재 렌트업계 차량의 75% 수준인 약 69만 7천여 대인데요. 이중 1.7%에 불과한 무공해차의 비율을 2030년까지 100% 전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환경부는 이번 선언식을 시작으로 제조·금융업, 물류·운수업 등 업종별로 공동선언식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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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수도권 LPG 복합 수소충전소 조기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어요23일(화)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환경부와 양대 액화석유가스 공급사인 SK가스와 E1이 수도권에 액화석유가스 복합 수소충전소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동안 수소차의 약 1/3이 수도권에 보급되었지만 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주민 민원 등의 이유로 수소충전소는 다소 부족한 상황이었는데요. 접근성이 좋은 도심 액화석유가스 충전소가 수소충전시설을 결합한 복합충전소로 전환되면 서울 등 수도권의 수소 충전 여건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구축과 운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입지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양대 액화석유가스 공급사는 보유한 부지 중 적정부지를 발굴하여 액화석유가스 복합 수소충전소가 조기에 구축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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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낙동강 홍수통제소에 방문했습니다22일(월) 오후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낙동강 홍수통제소에 방문했습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낙동강을 비롯하여 형산강, 태화강 등 우리나라 동남부 주요하천을 관할하는 환경부 소속기관입니다. 또한 관할 유역에 대한 수위, 강수량, 유량을 조사 및 분석하여 국민들에게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홍수와 갈수 예보 등 상·하류간 효율적인 물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는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민들이 홍수나 갈수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를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주길 당부드렸습니다. 이후 홍수대책상황실에서 홍수 관리상황 CCTV 등 관측 장비에 대한 보고를 듣고, 금년 홍수를 대비한 대응상황을 꼼꼼히 점검하였습니다. 홍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무엇보다 정확한 홍수예보를 실시하여 국민들이 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