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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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일문일답] 한정애 "중국 핫라인 통해 황사·미세먼지 사전 저감조치 추진"(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4일 황사·미세먼지 완화 대책의 하나로 대기 정체가 예상될 경우 일주일 전쯤 한국과 중국 양국이 사전저감조치를 시행하는 방안을 중국 측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종로구 연합뉴스 본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다양한 황사·미세먼지 대책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 1월 취임한 한 장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확실한 기틀 마련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환경부의 모든 정책을 그런 방향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역설했다. 부산 가덕도 신공항과 관련해선 친환경 '탄소중립 공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한 장관과의 인터뷰 일문일답. -- 환경부 장관으로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고, 또 임기 내에 꼭 달성하고 싶은 정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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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정애 "물·기후 위험서 온 힘 다할 것 "…22일 세계 물의 날[파이낸셜뉴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부는 물관리 및 탄소중립 정책의 주무부처로서 우리 국민들이 물과 기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 이날 오후 2시부터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2021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 증가와 산업화 등으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올해 유엔에서 정한 29번째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의 가치화(Valuing water)”다. 이에 우리 정부는 2021년 우리나라의 세계 물의날 주제를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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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Who Is ?] 한정애 환경부 장관◆ 생애 한정애는 문재인정부 세 번째 환경부 장관이다. 정부의 그린뉴딜사업에 발맞춰 '2050 탄소중립' 이행안을 2021년 안에 확정하는데 관심을 쏟고 있다. 1965년 1월8일(음력) 충북 단양에서 태어났다. 부산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영국 노팅엄대학교 대학원에서 산업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을 거쳐 노조위원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공공연맹 부위원장을 지냈다. 국민연금기금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 강서구병에서 당선돼 20대와 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했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중재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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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기고] 환경부의 시대적 소명한정애 장관의 '환경부의 시대적 소명' 기고문이 3월 18일자 경향신문에 게재되었습니다. 기고문 전문을 소개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경향신문 기고] 환경부의 시대적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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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남편이 두 켤레 사주더라"..운동화 신고 50일 '발로 뛴' 한정애지난 10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위해 정부세종청사 회의실을 찾았다. 보라색 정장을 입은 한 장관의 신발은 운동화에 가까운 캐주얼화였다. 한 장관은 기자에게 "운동화가 편하다"며 "운동화를 계속 신고 다니니까 남편이 운동화 두 켤레를 선물해주더라"고 말했다. 12일 취임 50일을 맞이한 한 장관의 광폭 행보에는 늘 운동화가 함께 했다. 지난 1월28일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했을 때도, 지난달 22일 화학물질안전원 신청사 개청식 때도, 지난달 26일 산업계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할 때도 운동화를 신었다.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계산된 행보가 아니다. 3선 국회의원인 한 장관은 의정활동을 할 때도 주로 운동화를 신었다. 단지 편하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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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정부, 'P4G 서울 정상회의' 5차 준비위원회 회의 개최[세종=뉴시스] 정성원 기자 = 환경부와 외교부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P4G 서울 정상회의' 제5차 준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P4G는 녹색성장과 '2030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가속화하기 위한 다자협력 창구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덴마크 등 12개국이 참여한다. P4G는 2년마다 정상급 회의를 개최하는데, 올해 5월30~31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공동 주재했다. 양 부처 장관이 공동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처음 열린 회의기도 하다. 정 장관은 개회사에서 "P4G 정상회의는 기후·환경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비대면 정상회의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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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정애 "가덕도 신공항 환경영향평가, 원칙에 입각해 진행"(종합)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원칙과 기본에 근거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졸속 추진이 우려된다는 질의에 대해 "시작도 안했는데 졸속이라는 우려는 앞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한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시절인 지난해 11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다. 특별법에는 필요한 경우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한 장관이 2013년 발의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국책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강화하고, 면제 사업을 구체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이중 잣대' 논란과 졸속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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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이용녀 동물보호소에서 청소하는 사람이 한정애 장관?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배우 이용녀가 운영하는 경기도 포천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오후 동물보호단체 팅커벨 프로젝트 공식 카페에는 지난달 화재 사고가 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현장을 청소하고 이용녀를 위로하는 한 장관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이곳 동물보호소는 동물애호가로 100여 마리의 유기견과 유기묘를 구조해 돌봐온 이용녀가 관리하는 곳으로 지난달 28일 화재가 발생했다. 강아지 8마리가 죽고 주요 생활공간이 모두 불에 타 이용녀는 반려견들과 대형 견사에서 밤을 보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식카페에서 닉네임 '뚱아저씨'를 쓰는 황동열 팅커벨 프로젝트 대표는 "한 장관이 오늘(6일) 이용녀 님의 유기견 보호소에 왔다"며 "이용녀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