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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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세기말 세계기온 최대 5.3도↑...강수랑 10%↑"[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극심한 기후변화로 전 세계가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기상청이 다소 비관적인 21세기 말 지구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IPCC(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 6차 평가보고서 전망, 기후위기와 사회적 대응방안을 논하다’ 토론회에서 기상청은 “IPCC의 새로운 기후변화 예측모델 '공통사회경제 경로(SSP, Shared Socioeconomic Pathways)‘를 통해 분석한 결과, 21세기 말은 현재 대비 전 지구 평균온도는 1.9~5.2도까지 상승할 것이며, 강수량은 5~10%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SSP는 기존의 대표농도 경로(RCP, 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s) 모델이 진화한 형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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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한정애 의원, 부처 간 중복해소 및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안 발의박창복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특정 국가에 대한 높은 의존도 등 소재·부품·장비산업이 가진 구조적 취약점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부-고용노동부 소관 화학물질관련 제도 간 중복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업장은 공장을 가동하기 전에 유해화학물질(900여종)을 취급하는 경우에는 ‘장외영향평가서‘를 환경부에 제출하고, 유해·위험물질(51종)을 규정수량 이상 취급하는 경우 등에는 고용노동부에 ’공정안전보고서’를 제출해야 했다. 아울러 유해화학물질 중 사고대비물질(97종)을 환경부가 정하는 규정수량 이상 취급하는 사업장은 화학사고 시 피해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위해관리계획서‘도 별도 제출해야 했다. 산업계에서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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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기후위기, 논의를 넘어 실행에 옮겨야 할 때입니다!15일(금)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의원으로서 기상청과 함께 ‘IPCC 6차 평가 보고서 전망! 기후위기와 사회적 대응방안을 논하다’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로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논의의 장입니다. 행사 시작 전 이번 토론회를 함께 준비해주신 기상청장님과 인사도 나눴구요. 국민의례로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한정애의원은 개회사에서 ‘Warming Stripes’를 보여주며 “지난 100동안 지구가 얼마나 뜨거워졌는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기후변화, 더 이상 논의만 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시행에 옮겨야 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이어 김종석 기상청장은 “오늘 예년보다 일찍 첫눈이 내렸는데 기후변화에 기인한 것이 아닌가 싶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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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처 간 중복해소 및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안 발의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특정 국가에 대한 높은 의존도 등 소재·부품·장비산업이 가진 구조적 취약점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부-고용노동부 소관 화학물질관련 제도 간 중복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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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일회용컵 보증금제 재도입 요구 기자회견12일(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의원은 일회용컵 보증금제 재도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 - 일회용컵에 보증금을 부과하고 컵 반환 시 다시 돌려주는 제도- 2002~2007년 1회용컵 보증금 제도 시행 당시 매장당 일회용컵 평균 사용량은 27,011개였으나 폐지 이후 평균 107,811개로 무려 4배나 증가하였고, 연간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되는 음료용 컵은 약 61억개에 달하나, 그 중 회수되어 재활용되는 비율은 약 8%에 불과함- 2017년 환경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 89.9%가 일회용컵 보증금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나 해당 법안은 해당 소위에 계류 중임- 이번 11월 법안 심사소위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 논의를 통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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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엘리베이터 제조업체 4사 대상 현안질의어제(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엘리베이터 제조업체 4사를 대상으로 현안질의를 하였습니다. 해외 엘리베이터 설치 사례를 분석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안전하게 설치를 할 수 있도록 제조업체들에게도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노동부, 행정부, 국토부, 공정거래위원회에게도 범정부차원의 안전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습니다. - 우리나라가 독일, 미국, 일본보다 위험을 감수하고 죽음을 무릅쓰고 작업을 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 왜, 엘리베이터 3사의 본국인 독일, 미국, 일본에서 이용되는 엘리베이터 특수비계(작업대)는 대한민국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것입니까. -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공사기간을 충분히 주면 엘리베이터를 설치 및 유지하는 하청업체 노동자들도 '살아서 퇴근'할 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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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강북횡단선 조기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8일(금) 강북횡단선 조기추진을 위한 당정 간담회에 함께 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 내 도시철도 소외지역을 연결하는 ‘강북횡단선’ 조기 추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하고 상호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북횡단선 : 지난 2월 서울시가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중 하나로, 양천구 목동에서 동대문구 청량리까지 동서로 25.72km를 횡단하는 경전철입니다. 우리 강서구는 목동사거리 - 등촌2동주민센터 - 등촌역(예상)을 거치게 됩니다. 간담회에는 강북횡단선이 지나는 지역의 의원님들과 박원순 서울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행사 시작 전 셀카로 뜻깊은 자리를 담아보기도 했구요~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서로 힘을 모아보자는 의미로 손에 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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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우리는 2등 국민인가"…승강기 대표들은 고개를 못들었다“사람이 일하다가 다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죽음까지 가면 안되는 거죠. 살아서 퇴근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승강기 대기업들은 부끄러워야 해야 합니다.”(환노위 민주당 간사 한정애 의원) 승강기 업계에서 잇따른 사망사고를 질의하던 국회의원이 목이 메어 말을 멈췄다. 승강기 4사 대표들은 좀처럼 고개를 들지 못했다. 분노와 슬픔이 뒤섞인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전체회의장의 모습이다. 환노위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서득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요시오카 준이치로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조익서 오티스엘리베이터 대표 등 승강기업계 ‘빅4’ CEO(최고경영자)를 증인으로 소환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