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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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제115차 정책의원총회 및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115차 정책의원총회에 함께 했습니다. 의총 시작 전에는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를 먼저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치인은 국민의 삶에 대해서 무한 책임을 져야만 합니다. 일상적으로 돌아가는 민생의 시계 뿐만 아니라, 국민이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만 하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책임을 져야하는 정부는 이번 참사로 괴로워하는 유가족들 앞에서 '희생자가 아니라 사망자다', '참사가 아니라 사고다'라는 말장난으로 자신들의 책임을 줄이기 위한 행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3고 위기' 속에서 생산, 소비, 투자가 떨어지는 '트리플 다운' 상태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김진태 지사 발 위기로 금융 시장도 꽁꽁 얼어붙어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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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검찰독재·공안통치 규탄대회오늘 오후, 검찰독재·공안통치 규탄대회에 함께 했습니다. 야당 탄압으로, 전 정권에 대한 공격으로 현 정부가 만들어낸 민생 참사, 국방 참사, 외교 참사, 경제 참사 등 총체적 난국입니다. 민생 파탄과 국가적 위기를 외면하고, 국가 역량을 야당 탄압과 정치 보복에 허비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습니다. 당 지도부, 국회의원, 당직자, 보좌진, 당원 모두 하나가 되어 민주주의와 역사의 퇴행을 막아내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포기한 국민의 삶을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민생파탄 ‧ 검찰독재 규탄문]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과 검찰 독재를 강력 규탄한다!” 윤석열 정권이 결국 독재와 퇴행의 길을 선택했다. 전직 대통령과 현직 야당 대표를 공작수사로 옭아매고 제1야당 당사에 대한 무도한 침탈을 자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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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서욱 전 국방부장관 구속 수사 중단 촉구 기자회견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서욱 전 국방부장관에 대한 구속 수사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욱 전 국방부장관은 서해 공무원 사건 당시, 첩보자료가 무분별하게 배포될 경우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배포선을 제한 조치하고, 언론 브리핑 자료를 작성하여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은 서욱 전 장관에게 직권남용죄, 공용전자기록손상죄 등을 적용해 무리한 수사를 벌이고 있고, 구속 영장까지 청구하였습니다. 기자회견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야당 인사들을 겨냥한 윤석열 정권의 무리하고 거침없는 정치보복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그간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전 정부를 탓하더니,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는 실정을 더 이상 감출 수 없게 되자 국민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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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 추진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 공동성명오늘 오전, 한정애 의원은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들과 '성남시의료원 민영화'를 규탄하는 공동성명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국민의힘 성남시의원 전원은 성남시의료원의 민간위탁을 강제하는 조례안을 10월 7일 정례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상위법인 '지방의료원법'을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자, 윤석열 정부가 그렇게 강조한 필수의료 국가책임제를 스스로 부정하는 행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동성명문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의 힘이 시민들의 오랜 염원과 노력으로 개원한 성남시의료원을 민간기간 위탁이란 방식을 통해 사실상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3일 국민의힘 성남시의원 전원이 발의한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을 영구히 강제하는 조례안이 입법 예고되었고, 10월 7일부터 열린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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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강서구 자립생활 및 탈시설 지원조례 개정 이후 정책 제안 토론회 & 서울특별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산업 5주년 기념축제오늘,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강서구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강서구 자립생활 및 탈시설 지원조례 개정 이후 정책 제안 토론회’에 함께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저를 포함하여, 장애인 인권과 자립생활에 관심 있어 하시는 지역 주민 및 장애인 활동가 200명이 같이 참석했는데요. ‘탈시설’이란 장애인들이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벗어나 자립생활 주택 등에서 자립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저를 포함해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신 강석주의원,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이신 강선영 의원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현재 강서구의 등록 장애인 인구수는 총 28,546명입니다. 그 중 중증장애 비율은 12,050명입니다. 강서구는 이에 따라, ‘강서구 장애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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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병 한정애] 강서대학교 간호학과 국회 방문오늘 반가운 분들이 국회를 찾아주셨습니다. 바로 우리 강서구의 강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인데요^^ 일부 학생들은 지난달 청년 자치회 발족식에서 만남을 가졌었는데, 이렇게 국회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더욱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간호학과 학생들인만큼, 간호법과 관련한 현안에 대하여 이야기도 나누고, 국회에 온 만큼 법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줄 미래의 간호사가 될 친구들인만큼, 그 누구보다도 사회의 소외된 분들까지 보살피고 돌보는 일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마침 의원회관 2층에는 노숙인분들께서 직접 쓴 시와 그림을 전시하는 시화전을 하고 있었기에 자리를 이동해 학생들과 함께 감상하였습니다. 곽노현 전 교육감님도 우연히 마주쳐 반가움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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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습니다. 장관 후보자가 두 번 연속 낙마한 경우는 사상 처음이었으므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인물 검증과 정책 검증을 위해 성실히 청문회에 임하였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따뜻한 심장'의 역할을 해야하는데, 경제 및 재정관료로 오랜 세월 근무한 후보자가 그러한 '따뜻한 심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질의를 시작했습니다. △ 후보자는 과연 '따뜻한 심장'을 가진 좋은 공직자였는가? - 국민들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는 말까지 사용하며, 공직자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큼 - 공직자로 근무하는동안, 기부금액이 총 17만원으로 확인됨 - 액수가 모든 것을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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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거리에서 움튼 글, 그림으로 피어나다' 시화전 국회전시회오늘, 국회 교육문화포럼과 약자의 눈이 주최하고 강민정 국회의원과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 과정,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된 ‘거리에서 움튼 글, 그림으로 피어나다’ 노숙인 작품 시화전 개최식에 함께 했습니다. 이번 개최식은 곽노현 성프란시스대학 학장님, 오늘 행사를 주최하신 강민정 의원님, 국회의원연구모임 '약자의 눈' 대표의원이신 김민석 의원님, 그리고 김상희 의원님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시와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노숙인분들께서 직접 나와 시를 낭송하고, 시극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했는데요. 시 낭송을 보며 울고, 시극을 보며 웃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이번 전시를 개최하는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은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