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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선대위 출범 첫 기자회견

의정활동/언론보도

by 한정애 2012. 3. 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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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촉촉이 대지를 적시고 있는 금요일 오후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청계천 故전태일열사 동사 앞에서 있었던 민주통합당 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으로 민주통합당이 노동의 성지에서 선대위 출범 그 시작을 알린 것입니다.

봄비는 만물을 태동케 하는 근원과도 같은 것이지요. 오늘 있었던 민주통합당 선대위의 첫 걸음이 마치 오늘 내리고 있는 봄비와 같이 이 땅의 수많은 노동자와 서민의 행복을 담보해 내는 큰 여정의 출발점이기를 기대합니다.

미력하나마 저 역시 역사적인 그 노정에 걸음 하나보태며 함께 할 것임 또한 약속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노총 홍보선전본부의 아래 기사를 참고하세요.

전태일 정신 계승으로 총선 승리 다짐

한국노총은 민주통합당과 23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직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청계천에 위치한 전태일 다리에 모인 한명숙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들은 전태일 정신을 계승해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민주당 선대위의 첫 시작을 동대문 시장 전태일 동상 앞에서 진행한다.”며 “전태일 열사의 영혼이 스민 곳에서 99%의 서민이 같이 살자는 목소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 친구 한 명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전태일 열사의 소원은 국민 절규로 다시 터져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끝까지 국민 편에 서겠다.”며 “민주당은 혼신의 힘 다해 국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바꿔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은 “전태일 정신을 계승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 며 “전태일이 노동자와 서민에게 주고자 했던 행복을 돌려 드리기 위해 여기서 시작한다.” 고 밝혔다. 또한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교체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며 “전태일 열사와 이소선 어머니의 정신이 국민들에게 스며들어 승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를 비롯해 박지원 최고위원, 정세균 상임고문, 박선국 사무총장, 이남순 전 한국노총위원장 등과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 중 노동계를 대표하는 전순옥 박사, 한정애 전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김기준 전 금융노조위원장, 문명순 전 금융노조부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홍보선전/등록일 :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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