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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민주주의에도 봄은 온다

의정활동/언론보도

by 한정애 2012. 4. 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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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로도 봄, 기대감도 봄. 봄입니다요~ 봄. 시절이 하수상하니 세월 따라 오는 봄이 더욱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KTX를 타고 창원, 김해, 부산 등으로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와중에 잠시 짬을 냈습니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 빼앗긴 민주주의에도 봄은 온다는 말을 몸소 실감하는 하루였습니다. 변화의 조짐들이 이곳 저곳에서 감지 되었기 때문입니다. 가는 곳마다, 만나는 동지들 마다 얼굴에서 웃음꽃이 떠날 줄을 모르더군요.

 

이 기세, 이 분위기에 그대의 손 하나 더 얹어 다 함께 총선 승리로!

 

 한국노총 김해지부가 경남지역 민주통합당 돌풍의 선봉에 나섰다.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김해지부는  6일 오후1시 지부강당에서 ‘민주통합담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지역 민홍철(김해갑), 김경수(김해을), 김중원(김해갑 1선거구 도의원) 후보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해지부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4.11 총선은 이명박 정부가 벌여온 모든 노동정책에 대한 평가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한, "노동이 존중받지 못한 사회는 더 이상 민주사회가 아니며, 결코 우리가 지향하는 미래가 될 수 없다"며 "노동자가 앞장서서 막아낼 것“이라고 천명했다.

특히, “김해지부는 4.11 총선에 적극 참여해 민홍철, 김경수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 뿐 만 아니라, 노동운동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반드시 노동자의 손으로 만들어 낼 것이다”고 결의했다.

이자리에 참석한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은 “민홍철, 김경수, 김중원 후보는 모두 한국노총 후보이며, 민주통합당은 지역정당이 아닌 노동자 서민의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해에서부터 정치쇄신의 바람을 일으켜 모두 투표장으로 끌어내 노동자 서민의 승리를 만들어 내자”고 호소했다.

김중원 도의원 후보(한국노총 김해지부 의장)도 “김해지역 노동자는 지금껏 1회용으로 이용만 당했다”며 “이번에 지면 김해지부 노동계는 없다. 반드시 새누리당에 본때를 보여주자”고 밝혔다.

민홍철, 김경수 후보도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고 대접받는 사회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김해를 절대 사수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유영철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한정애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 김용래 주택관리노조 위원장, 정승기 한국마사회노조 위원장, 이현기 주택관리노조 지부장, 문수열 마필관리사노조 부산경남지부장 등 김해지역 대표자 100여 명이 참석해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홍보선전/등록일 :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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