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여성관리자 비율이 매우 낮아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경향신문 5월 8일자에 게재되어 그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박병률 기자 = 여성 노동자나 관리자 비율이 동종 업종 평균 60% 이하인 기업 5개 중 한 곳꼴로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의 여성 임원 비율은 민간보다 더 낮았다. 여성의 승진을 가로막는 ‘유리천장’ 문제가 사회 이슈로 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것이다.
7일 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2012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기준 미달 사업장 현황’ 자료를 보면 1674개 대상 기업 중 366곳에서 여성 관리자를 한 명도 두지 않았다. 여성 관리자란 업무 지휘 및 감독권, 인사고과권, 결재권을 갖고 있는 여성으로 통상 임원을 일컫는다.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기업은 여성 노동자나 관리자 비율이 동종 업종 평균 60% 이하인 공공기관(50인 이상)과 민간기업(500인 이상)이다.
<중략>
한정애 의원은 “박근혜 정부 초기 공직 내 여성 관리자 임용비율을 30%대까지 늘리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국정과제에서 나온 결과는 2017년까지 15%로 축소됐다”며 “기업 내 유리천장이 여전히 두꺼운 만큼 공공부문, 대기업에서부터 여성 관리자 비율을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제도개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불산 누출량은 60ℓ…회사쪽 발표보다 20배 많아 (0) | 2013.05.16 |
---|---|
잇단 인명 대형사고 '안전불감증 심각'…대책마련 시급 [머니투데이] (0) | 2013.05.10 |
유해물질 관리법은, 국민생명 보호법입니다 [YTN FM] (0) | 2013.05.08 |
공휴일 유급휴가 보장 6월 입법할 것 [서울경제] (0) | 2013.05.07 |
‘유해화학물질법’ 처리 지연 논란 [내일신문] (0) | 2013.05.0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