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철회 촉구 촛불집회

 

 

 

일본이 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장 돈이 적게드는 방식, 해양투기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미 지난 7월 리투아니아에서의 한일정상회담에서 'IAEA의 발표 내용을 존중한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지난 16일 “윤석열 정권과 여당 내에서 오염수 방류가 불가피하다면 총선에 악영향이 적도록 방류를 빨리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이 같은 목소리가 일본에도 비공식적으로 전달되고 있다”는 서울 특파원 칼럼을 게재하였고

 

정부와 여당은 위 칼럼에 대해 그간 보여 주었던 가짜뉴스 척결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무대응으로 일관, 사실상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정부는 지금이라도 일본에 해양투기를 중지하고 원점에서 IAEA와 전문가 그룹에 해양투기 외에 어떤 방법이 가능한지를 조사해달라 의뢰하자고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오염수 처리 방식을 정하자고 해야합니다.

 

영구적인 해양투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아직도 기회가 있습니다.

 

어민들과 수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

불안에 떠는 자영업자들,

대한민국 국민의 소리를,

외침을 대변해 주십시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