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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후쿠시마 핵오염수 반대 비상행동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의원실 2023. 7. 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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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어제) 오후 7시부터 7일(오늘) 오후 12시까지 17시간 동안 더불어민주당 동료의원들과 함께 국회 본청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반대 철야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철야농성 이후에는 「윤석열정권 오염수 투기 반대 천명 촉구 비상행동 결의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하는 일본, 이로 인해 위협받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대체 누가 책임지는 것입니까?

 

세슘 물고기는 2020년에도 2021년에도 2022년에도 그리고 2023년에도 발견되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과 20km이상 떨어진 바다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세슘 물고기와 관련한 뉴스가 나올때마다, 국민들의 불안감은 커져만갑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에 이미 국민의 85%가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는 일본의 조치가 "과학적"이라고 치켜세우며 이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면 "가짜뉴스"  라고 이야기합니다.

 

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는 궤변을 늘어놓을 때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본 정부에 문제를 제기하고 항의를 해야 할 때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의 뜻을 거스르면서 일본 정부를 대변해서는 안 됩니다.

 

윤석열 정부는 하루속히 대한민국 정부라는 정체성을 자각하고 우리 국민의 편에서 우리 국민을 대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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