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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강서대학교 간호학과 의원실 방문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의원실 2023. 6. 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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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분들과 교수님들이 국회를 찾아주셨습니다.

 

작년 9월, 간호학과 학생들이 국회에 방문하고, 9개월만에 이루어진 두번째 만남입니다. (참고 : [강서병 한정애] 강서대학교 간호학과 국회 방문)

광화문역에서 쓰러진 시민을 구한 강서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강승민 씨(23)

본청 참관을 끝낸 학생들과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의원회관에서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티타임에 앞서, 강서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인 강승민 학생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진행했는데요.

 

지난 5월 9일 저녁 6시, 퇴근길 인파로 붐비는 광화문역 플랫폼에서 쓰러져있는 한 여성분을 발견한 강승민 학생은 침착한 응급처치로 환자를 살피고, 해당 여성 분을 구조대에 무사히 인계했습니다.

 

그 누구도 함부로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간호학과에서 배운 바를 실천한 이 시대의 진정한 나이팅게일입니다.

 

티타임 시간에는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질문하고 답하는 Q&A를 진행했습니다.

 

간호법 현안,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청년들의 주거난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들을 질문하고 답하며 우리나라 청년들의 고민거리를 하나라도 더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의원실에서의 Q&A가 종료되고 학생들과 회관, 사랑재를 돌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의원실에서 관리하는 길냥이 급식소도 참관하려고 했지만 날이 더운 관계로 다음 기회를 엿보기로 했습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국회를 들어오기 어려운 곳, 혹은 들어와서는 안 되는 곳이라고 생각하십니다.

 

그러나 국회는 모든 국민에게 열려 있는 공간입니다.

 

물론 의원회관이나 본청 출입을 위해서는 절차에 따라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그 외의 장소들은 항상 개방되어 있습니다.

 

오늘 저희 의원실을 방문한 강서대학교 학생들과 같이, 많은 국민들이 스스럼없이 국회를 출입하고, 편히 방문하여 이야기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국회가 국민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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