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김건희 특검 수용과 이상민 장관 파면을 촉구하는 농성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는 김건희 특검 수용과 이상민 장관 파면을 촉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철야 농성이 2주가 넘도록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이성만 의원님, 강준현 의원님, 윤영덕 의원님, 민형배 의원님, 문정복 의원님, 김원이 의원님과 농성에 함께 했습니다.   

 

아울러 감사하게도 우리 더불어민주당 강서병 당원들께서도 농성장에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법 앞에는 만인이 평등하다는 말이 무색하게, 검찰은 김건희 여사에 한해서만은 한없이 너그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가조작과 허위경력, 뇌물성 후원 등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많은 의혹들은 아무리 새로운 증거들이 드러나도 여전히 검찰의 눈에는 수사의 대상으로 보이지 않나 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엄혹한 법의 잣대를, 내 사람에게는 너그러운 법의 잣대를 갖다 대는 것이 윤석열 정권이 말하는 공정이고 원칙이고 상식인지, 정말로 납득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함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건희특검 수용하라' 

'국민의 명령이다' 

 

떳떳하다면 김건희 특검을 수용하여 국민 앞에 모든 의혹을 소상히 밝히고 무고함을 증명하면 됩니다.

 

지금 당장 특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명령입니다.